테레사 프라이타스 사진전
2022. 01. 29 - 2022. 04. 24 더 현대 서울 6층 ALT.1
월, 화, 스, 목 10:30-20:00
금, 토, 일 10:30 - 20:30
성인 : 15000원
청소년 : 13000원
48개월 미만 무료,
H point, 현대 백화점 카드, 네이버 예약 할인
이곳은 더 현대 서울 6층 테레사 프라이타스의 사진전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봄의 감성이 가득 담긴 사진전.
지난해 대 인기였던 요시고 사진전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요시고 전시를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스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품 사진은
최대한 인상 깊었던 사진들로 추렸으니 참고하세요.
들어가자마자 봄 내음 가득.
사진이 회화 작품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실제로 회화전공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겐조 플라워 향수가 생각났던 작품.
주변을 저렇게 꾸며 놓으니 사진 찍는 재미도 있고,
꽃밭에 와있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트렌드하고 감성적인 색감 예쁜 작품들.
너무 예쁘네요.
대비가 강하지 않고, 그림자도 사진 분위에게 맞는 은은한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어
작품이 전반적으로 산뜻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작가님이 실제 작업 공간을 재현해 놓은 곳.
자리에 앉아 사진도 찍어봅니다.
이런 기하학적인 건물의 일부분을 담은 사진들도 있는데, 이런 작품들은 요시고 사진전이 생각나더라고요.
소재와 구도는 비슷하지만 느껴지는 분위기와 색감은 다른 느낌. 테레사의 작품은이런 작품마저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이 핑크색 파스텔 톤은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음)
중간에 나온 포토존.
이렇게 전시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포토존이 이렇게 중간중간 나오는데,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이런 바다 사진도 요시고 사진전이 떠오르네요.
예쁜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봄이 한 발짝 성큼 다가온 것 같았고,
기분이 들뜨고 좋아졌습니다.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전시는 아니었지만,
화사하고 예쁜 사진들에 기분 좋아지는 전시였습니다.
전시과 전체를 전시 콘셉트에 맞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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