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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시즌2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시즌3 예고? (선장님 죽인 사람, 교장선생님 죽인 사람, 오일용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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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시즌2 결말
14화 마지막 회 줄거리

 

 

냉동 창고에서 강선장의 시체를 찾은 김욱과 판석.

배 위에서 파도에 휩쓸려 죽은 줄 알았던 강선장은 사실 함께 배를 타던 동생 임사장에게 살해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임사장이 사고로 손가락이 잘리고 잠시 쉬는 동안 도박에 빠졌고 빚을 지게 되면서

보험금을 노리고 강선장을 살해했다고 자백합니다.

 

 

 마을로 돌아온 김욱과 판석.

두 사람은 당연히 마을을 떠났을 거라고 여겼던 강선장이 아직 마을에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고

강선장에게 범인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시체를 찾았다는 얘기는 미처 말하지 못함)

 

 

 믿었던 동생이 자신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선장은 크게 슬퍼합니다

강선장은 시체를 찾았음에도 왜 마을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뒷부분에 나옴)

 

 

한편,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일용은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노윤구를 만나고,

노윤구는 반지를 이용해 일용을 협박하며 약에 대해 묻습니다

(골리앗의 배후에 노윤구가 있었음)

 

 

일용은 반지를 돌려받기 위해

물건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게 됩니다

 

 

한편, 병원에서 일용이 사라졌다는 소직을 들은 김욱과 판석,

신형사도 서둘러 일용이 있는 곳으로 출동하고

 

 

노윤구는 그 사이 물건을 찾고 

반지는 일용에게 돌려줍니다.

 

 

일용과 노윤규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 욱이 일행.

 

 

 

판석이 문 앞에서 망을 보던 노사장의 부하를 따돌리고,

그 사이 김욱이 종아의 도움을 받아 안으로 들어갑니다.

(종아가 잠금장치를 해지해 줌)

 

 

 우여곡절 끝에 일용을 구하는 데 성공한 김욱.

밖에는 신형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형사는 노윤구가 있는 위치를 찾아가지만, 이미 도망간 상태.

아쉽게 노윤구를 놓치게 됩니다.

 

 

당장 갈 곳이 없는 일용은 욱이네 집으로 가게 되고 종아와 정식으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전에도 우리 악수한 적이 있다고 기억하냐는 종아의 말에 

일용은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하는데 그 순간 종아와 이사를 나누었던 짧은 장면이 스쳐지나 갑니다

 

 

한편, 교장선생님(교수님)을 만난 판석. 

 

 

자신의 시체는 찾지 말아 달라고, 가족들을 찾지 말라고 부탁하던 교장선생님은

아들과 있었던 일을 말하며 자신의 시체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죄를 인정하고 값을 치르고 새로운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탁함)

 

 

그리고 판석은 백형사를 찾아가 부탁을 하고

 

 

백형사는 실종자 본인이 진술한 것처럼 자세한 내용에

의아해하면서도 판석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판석에게 부탁받은 실종자를 조사하던 중,

실종자인 70대 노인의 카드가 클럽에서 사용된 것에 수상함을 느껴 집으로 출동하고

 

 

판석의 말대로 딱지라는 책에 핏자국을 발견

 

 

책장 뒤에는 김치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교장선생님은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한편 해외 도주를 하려던 노윤구도 결국 붙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일용은 자수를 합니다

투약도 안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해도 골리앗을 도왔던 건 사실이기에

일용도 벌을 받긴 하겠죠?

 

 

도움 될 만한 것이 없냐는 경찰의 말에 골리앗의 반지를 꺼내는 일용.

골리앗으로부터 반지안에 증거가 들어있다고 들었다면서 반지를 경찰들에게 건네줍니다.

 

 

다시 강선장을 만난 김욱과 판석.

강선장의 시체를 찾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립니다.

 

 

강선장은 다 떠나고 나만 남겠다고 눈물을 흘리고

김욱과 판석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다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혼자 두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시체 훼손에 대해 진술하는 임사장의 와이프가 나오는데요,

 

 

 

 강선장 님이 얼음창고에 있는 줄 몰랐다며 남편이 강선장을 바다에 밀어버린 줄 알고

온전한 몸으로 있길 바라는 마음에 그물에 엉켜있던 강선장의 다리를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합니다.

아마도 이 때문에 강선장 님이 마을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일에 대해서 욱이 일행은 모르고 있음)

 

 

오일용이 가져온 반지에서 증거가 나왔다고 알리는 신형사.

노윤구가 마약을 밀반입하는 루트 날자, 장기매매 지시사항 등 증거들이 확실해서

일용이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알려줍니다.

   

 

보라네 이삿날.

김욱과 종아 판석도 이사를 도우러 왔습니다.

 

 

이때 보라는 김욱에게 아빠라고 우겨서 죄송하다고 친딸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김욱은 네가 내 딸이라서 좋다고, 세상에 우리 같은 아빠와 딸도 있는 거라고 이야기하죠.

 

 

"또 그 꿈이네 회전목마?"

그리고 그날 밤, 회전목마가 나오는 꿈을 꾸는 김욱.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고 마을은 계속 누군가가 오고 갑니다.

(김욱과 판석은 여전히 강선장 님이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계속 찾고 있다고 함)

 

 

그리고 이송 중 탈옥한 노윤구가 나옵니다.

노윤구는 산속으로 도망치고

 

 

신형사가 노윤구를 추적.

이 산은 지뢰가 많이 묻혀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과연 노윤구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실종자 전단지를 돌리던 중 누군가가 흘린 물건들을 주으면서 따라가는 종아.

 

 

떨어진 물건들이 보이지 않는 친구들은 종아를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이제 종아에게도 죽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 걸까요?

 

 

그리고 누군가를 따라가는 판석.

 

 

알 수 없는 터널로 들어가는 김욱이 나오고,

 

 

김욱에 꿈속에 나왔던 회전목마가 나오고

그 앞에 서 있는 누군가가 나오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미씽 2는 이렇게 다음시즌을 예고하면서 끝이 났는데요,

보이지 말아야 할 사람을 보게 된 종아, 여전히 죽은 사람들이 보이는 판석, 알 수 없는 장소가 꿈에 나오기 시작한 김욱,

그리고 김욱의 꿈에 나왔던 장소에 임시완 배우가 등장하며 끝이 납니다. 

시즌3이 확정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다음시즌을 예고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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