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여행, 산책하기 좋은곳, 수선화 목련 명소, 봄꽃 피는 시기의 추사 고택

 

추사 고택
(추사 김정희 고택)

운영시간 : 9:00 - 18:00

방문 : 3월 26일 

입장료: 없음, 주차장 : 있음

 

 

요즘 예산에 방문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오늘은 예산에 산책하기 좋은 곳, 추사고택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 학자 김정희가 태어난 곳으로 고택과 어우러진 벚꽃, 목련, 수선화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예쁜 곳이더라고요.

 

 

이곳이 추사 고택입니다.

백목련, 홍목련, 벚꽃, 수선화 등의 봄꽃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너무 예쁘죠?

 

 

고택의 돌담, 파란색 하늘. 하얀 목련.

 너무 운치 있고 예쁩니다.

 

 

고택 안에는 홍목련과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도시에 있는 벚꽃과는 또 다른 느낌.

고즈넉하고 한적한 고택에 핀 예쁜 꽃들, 너무 힐링되더라고요.

 

 

 살구꽃(?)도 있고,

 

 

담벼락 너머로는 진달래, 벚꽃, 수선화도 보입니다.

 

 

수선화가 서산 유기방 가옥처럼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수선화가 심어져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너무 예쁘죠?

 

 

고택을 주변을 산책하다 만난 자줏빛 홍목련.

파란 하늘가 대비되는 색감이 너무 예뻤습니다.

(홍목련은 고택안에 한그루, 고택 밖에 한그루 있음)

 

 

실제로 보면 색감이 더 짙고 쨍한데

활짝 피면 더 예쁘겠죠?

 

 

고택 뒤,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

탁 트인 시골뷰가 너무 좋네요.

 

 

고택 뒤, 언덕에는 산책로를 따라 수선화가 가득.

 

 

노란 수선화까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충남 서산 유기방 가옥, 수선화 피는 시기 , 노란 꽃이 가득 (입장료, 운영시간)

 

수선화가 빼곡한 유기방 가옥도 좋았지만, 여유롭고 한적한 추사 고택도 너무 좋았습니다.

한옥 정원을 천천히 둘러보는 기분, 힐링되고 쉬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고택 옆, 추사 기념관도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