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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오키나와 여행, 스노쿨링하기 좋은 호텔 추천,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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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위치 : 오키나와 북부 세소코섬
세소코비치에 있는 호텔
(본섬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있음)

체크인 오후 3:00 (얼리 체크인 가능)
체크아웃 오전 11:00

가격 35만원 정도
전 객실 오션뷰
토요일엔 불꽃놀이 이벤트도 있다고 함.

 

 

이곳은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입니다.

보통 세소코 힐튼이라고 많이 부르시던데 정확한 명칭은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입니다.

세소코 비치에서 스노쿨링하며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예약한 곳인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호텔 앞에 있는 세소코 비치가 너무 예쁘고 스노쿨링하기 좋은 해변이라 개인적으로는 또 묵고 싶은 호텔이에요.

세소코비치 스노쿨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오키나와 여행, 수심 얕은 스노클링 명소, 세소코 비치 (물고기 많음)

세소코 비치​세소코비치 4월 말 - 10월 9:00 - 17:00입장료 : 없음​주차요금 : 성수기 기준 1000엔부대시설 :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이 있음(온수 샤워 10분 이내 500엔) 방문 : 10월 18일 오후 1시 - 3

poli42.tistory.com

 

 

 

사이트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규모가 작고 편의점이나카페 식당 등이 근처에 별로 없다는 점이 단점인데

스노쿨링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차 타고 10분 거리에 다이소, 편의점, 식당이 몇 개 있고 해변 입구에 간단한 먹거리파는 곳이 있음) 

 

 

이곳은 2층 힐튼호텔 로비입니다. 

로비는 호텔 뒤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고,

수영장, 뷔페 레스토랑은 한층 아래인 1층에 있어요.

해변도 1층을 통해서 갈 수 있어요.

 

 

로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정원이 아주 넓죠?

골프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세소코 힐튼의 정원.

그런데 정원 규모에 비해 호텔 규모는 많이 작게 느껴집니다.

수영장이나 조식 레스토랑 규모도 작고

로비에 앉아서 쉴 곳도 많지 않고 호텔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곳도 마땅치 않아 아쉽더라고요

이런 건 전에 묵었던 문비치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바다에서 놀기 위해 체크인 시간인 3시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크인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호텔 이용 설명을 들은 뒤, 호텔룸으로 올라갔습니다.

 

 

호텔 프로그램으로 아침요가, 저녁요가, 명상 등이 있고

 

 

 

마사지나 스파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긴 복도를 따라 방들이 있는데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가장 끝방.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토 객실 내부입니다.

인테리어는 휴양지 호텔이라는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호텔은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침대는 슈퍼싱글 정도 돼 보이는 사이즈의 침대가 2개가 있는데

침대 하나에 아이 한 명에 어른 한 명 누우면 딱 맞을 것 같은 크기입니다.

 

 

창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하기 좋은

티테이블이 있고,

 

 

외부 테라스에도 티테이블이 있습니다.

 

 

뷰는 이런 느낌.

뷰가 너무 좋죠? 

섬 전체를 빌린 느낌이 나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서랍 안에는 티와 커피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정수기와 제빙기가 각 층에 하나씩 구비되어 있어서 물은 따로 없어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이용에 대한 팸플릿인데

해당 호텔 이용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조식, 석식 레스토랑

 

 

여긴 실내 수영장이고,

 

 

여긴 실외 수영장.

파라솔은 큐알? 앱 같은 걸로 예약해야 이용 가능한 것 같았는데

저희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따로 이용하진 않았어요 

 

 

실외 수영장은 바다와 연결되어 보이는 인피니티풀인 줄 알았는데

바다와 꽤 거리가 있어서 생각했던 느낌은 나지 않더라고요.

 

 

저녁에 실외 수영장에서 놀다가 노을을 봤는데

노을이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여긴 간단한 음료를 파는 곳.

 

 

 

그리고 세소코 비치로 가는 길.

 

 

지나가는 길에 레스토랑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쭉 걸어가면 이렇게 세소코 비치가 나옵니다.

호켈에 체크인하고 하루종일 호텔과 세소코 비치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조식 뷔페 이용 시간은 6:30 ~10:30까지.

식당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늦게 오면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가능한 일찍 방문하시거나 늦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시 넘으니까 줄이 꽤 길어지더라고요.

 

 

조식 식당 분위기는 이런 느낌.

 

 

그리고 조식 뷔페 레스토랑 뷰.

 

 

조식은 무난했던 것 같아요.

종류는 다양한데 맛은 좀 아쉬운 느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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