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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합정/상수/홍대]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맛집, 백종원 골목식당 , 테이스티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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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버거>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서 선보여 극찬을 받은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가수 테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수제 버거집

 

테이스티 버거 가격 : 크라켄 버거 10,900원, 에그 마니 버거 8500원,

콜라 500ml 3000원, 허니 갈릭 프라이즈 5000원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67-11 행운 빌딩 1층

(합정역 6번 출구 10분, 상수역 1번 출구 5분)

운영 시간 : 매일 11:30~22:00 last order 21:00 break time 15:00 ~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 없음

 

 

 

오늘은 합정에서 친구를 만나기로한 날입니다.

저녁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예전부터 너무 먹고싶었던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버거집 테이스티 버거에 가기로 했어요.

 

 

테이스티 버거에 도착!

주말에는 항상 줄이 길던데

평일이라 그런 건지, 아님 이날 오전에 미세먼지가 최악이어서 그런 건지

오래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맛집답게

테이스티 버거 입구 앞에는 이름을 적어 놓는 노트가 있고,

 

 

파는 햄버거 종류와 간단한 설명이 적힌 메뉴판이 있습니다.

테이 셰프 출근 시에만 가능한 메뉴도 있네요.^^

10분 정도 기다려 테이스티 버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스티 버거 내부는 이런 느낌.

딱 햄버거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네요.

 

 

입구 바로 앞에는 주문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테이스티 버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인기 에그 마니 버거와 크라켄 버거를 주문하고

함께 먹을 콜라 하나와, 허니 갈릭 프라이즈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콜라가 500ml 페트병으로 팔고 있어서 

둘이 나눠서 마시기 딱 정당한 양인 것 같아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테이스티 버거의 버거들 가격은 대부분 100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에 허니 갈릭 소스가 뿌려져 있는 허니 갈릭 프라이즈.

달콤한 갈릭맛, 없을 수가 없죠?

바삭한 갈릭 프레이크도 맛있고 소스도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크라켄 버거.

이 버거는 프로 셰프들이 극찬한, 테이스티 버거에서 탄생한 특별한 버거,

오징어 먹물 번에 오징어 패티와 특제 크라켄 소스와 타르타르소스가 들어간 버거입니다.

단면을 잘 보이게 찍어야 하는데 친구가 계란만 보이게 찍어놨네요.^^

조금 먹어봤는데 오징어 패티가 아주 바삭하고 오징어 맛도 풍부하게 잘 느껴지고

특제 크라켄 소스와도 잘 어울려 아주 맛있더라고요.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와는 비교도 안 되는 맛.

 

 

그리고 제가 주문한 에그 마니 버거.

이 버거가 바로 백종원님이 맛있다며 짜증을 냈다는 버거입니다.

비주얼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이 버거는 패티는 따로 안 들어 있고 스크램블 에그가 가득 들어있는 버거입니다.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에 베이컨과 지즈, 채소,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들어있어요.

먹어보지 못한 버거로 나름 새롭게 느껴졌고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잘 구워진 베이컨도 좋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버거만 먹어도 배가 많이 불러서 감자튀김은 따로 안 시켜도 됐을 것 같아요.

다음엔 남편이랑도 같이 오고 싶은

가수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집 '테이스티 버거'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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