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 도경수, 남지현, 한소희, 김선호

 

 

오늘은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를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등장인물 소개, 대략적인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재미있는 사극 로맨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줄거리, 인물 소개 (도경수, 남지현, 한

 

<백일의 낭군님 결말>

 

 

궁으로 들어와 세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율.

궁에서 생활하며 아직 돌아오지 않은 기억을 찾기 위한 노력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 자신의 물건을 처분하려던 것을 발견.

 

 

그들이 처분하려던 물건들 속에서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이서의 댕기를 발견하고,

율은 어린 시절 이서가 홍심이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어렵게 찾아낸 양내관.

양내관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 그리고 율을 죽이려던 배후가 좌상임을 고하며,

일기를 찾으라고 알려줍니다.

 

 

일기를 찾은 율.

자신에게 벌어진 참혹한 일, 그리고 좌상과 있었던 일을 모두 알게 됩니다.

 

 

 참혹한 비밀. 모든일의 시작.

그것은 세자빈이 다른 사내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 

율은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한편, 세자빈의 아버지가 무연임을 눈치챈 좌상은

무연이 세자빈과 함께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연을 가두고

 

 

 

감금된 상태에서 탈출한 무연은 이서와 마주치고,

무연을 뒤쫓던 율은 자신을 죽이려던 살수가 이서의 오라비임을 알게 됩니다.

 

 

좌상으로부터 누이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하기 싫은 일을 해왔던 무연.

율은 이서의 유일한 가족을 죽일 수 없어 무연을 용서하기로 하고, 세자빈을 궁에서 내쫓기로 합니다.

 

 

세자빈과 재회한 무연.

두 사람은 함께 떠나려고 하지만, 좌상의 방해로 수포로 돌아갑니다.

무연은 목숨을 잃고, 세자빈은 다시 궁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이서가 오라비의 죽음을 목격함)

 

 

세자빈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율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고, 그 현장에 율을 혼자 보냅니다.

 

 

 이서의 이름을 거론하며, 자신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을거라는 좌상의 협박에

율은 좌상의 계략대로 홀로 전장에 나갑니다.

그곳에서 좌상과 마주하게 되고, 좌상은 다시 율의 목숨을 노립니다.

 

 

인원수에 밀려 당할 수밖에 없는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때마침 아군이 등장.

좌상과 정당한 승부를 겨룰 기회가 주어집니다.

 

 

 

율과의 대결 끝에 결국 죽음을 맞이한 좌상. 이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좌상의 아들은 송주현으로 유배를 갔고, 새자빈은 궁에서 쫓겨나고,

이서는 이전의 이름과 신분을 되찾습니다.

(좌상에게 잡혀있는 줄 알았던 이서가 율을 도와줌, 좌상이 이서를 속임)

 

 

오랜 시간이 흐르고

여전히 이서를 잊지 못해 송주현을 다시 찾은 율.

 

 

이서 역시 율을 그리워했지만,

부모님의 죽음, 오라비의 죽음, 오라비가 세자의 목숨을 노렸던 일을 떠올리며

 율과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라며 율을 밀어내지만,

 

 

율의 진심이 담긴 일기를 보고 율에게 달려갑니다.

 

 

이서는 율과 함께 하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송주현 사람들이 뿌려주는 꽃잎 속에서 입을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