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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결말,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신세경, 임시완, 최수영, 강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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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런온의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 및 인물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넷플릭스 재미있는 한국 드라마, 런온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런 온> 편성 : JTBC 2020.12.16. ~ 2021.02.04. 16부작 최고 시청률 : 3.8% 연출 : 이재훈, 극본 : 박시현 주연 :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

poli42.tistory.com

 

 

<결말,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나이 지긋한 국회의원과 말도 안 되는 스캔들이 터진 선겸의 누나, 은비,

에이전씨는 비상에 걸렸고,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은비를 선겸과 미주가 위로해줍니다.

 

 

한편, 완성된 그림을 보기 위해 영화를 찾은 단아.

완성된 그림을 보며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급하게 아버지가 계신 병원을 찾은 단아는

누워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슬퍼합니다.

 

 

 단아에게 사랑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눈을 감는 아버지.

단아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결국 영화에게 헤어짐을 고하게 된 단아.

영화는 헤어짐을 받아들여야 하는 하는 상황이 다가왔음을 알지만,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단아 앞에서는 담담히 돌아서는 영화.

 

 

그 시각 선겸은 그만둔 보좌관님을 통해

누나의 스캔들을 아버지가 터트렸고, 이용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선겸은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미주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미주는 누나에게 가서 마음을 잘 말하고 오라고

꼭 안아주며 위로해 줍니다.

 

 

누나에게 사실을 말한 선겸.

 

 

기다리는 것 외에는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

생애 처음으로 엄마에게 일러보겠다 말하고,

 

 

없는 스캔들까지 만들어가며 아이들을 이용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폭발한 엄마, 육지우 배우는 이혼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단아를 찾아온 영화.

영화는 완성된 그림을 건네주며

단아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합니다.

 

 

영화의 말에 눈물을 쏟는 단아.

 

 

영화 역시 집으로 돌아와

선겸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립니다.

 

 

미주가 번역을 맡았던 영화가 호평을 받아 영화제에 출품하게 되면서

감독은 미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겸은 에이전시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이제부터 동료들을 영입하고, 열심히 케어하겠죠?

 

 

그동안 외면했던 동생을 받아들이기로 한 단아.

 

 

그녀는 영화의 친구, 예준이 일하는 카페에 찾아가 

무례했었다며 사과를 하기도 합니다.

 

 

그날 밤, 예준은 영화에게 자신의 첫사랑이었음을 고백하면서

첫사랑을 마무리 짓고,

 

 

영화는 그동안 마음고생했을 예준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예준의 엄마는 다른 자식들 챙기느라 

자신의 자식들을 돌보지 못했다며, 아들의 성 정체성을 몰라줬음을 사과합니다.

 

 

선겸은 에이전트로서 동료들을 영입하고,

 

 

선겸의 아버지, 정도는 간소한 차이로 당선되지 못해 정계를 은퇴하기로 합니다.

 

 

우식의 운동을 돕던 선겸에게 찾아온 친구, 영일.

영일은 10년 사귄 여자 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립니다.

 

 

이때, 영화와 영일은 서로의 존재, 선겸에게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고,

영일이 여자 친구가 있었던 사실조차 몰랐던 선겸은 그의 결혼 소식에 놀라기도 해요.

 

 

그리고 서명 그룹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한 단아.

 

 

미술관에 방문해 그림을 보던 중 영화의 그림을 한눈에 발견하고

혼잣말로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모습을 드러낸 영화.

단아는 운명처럼 영화와 재회합니다. (열린 결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함께 운동도 하며 지내는 두 사람.

미주는 서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 말자고, 우리여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했고,

선겸은 미주에게 처음으로 사랑한다 말을 전합니다.

 

 

우식은 우승 매달을 할머니 목에 걸어드리고,

 

 

선겸, 미주는 약속대로 육지우 배우에게 커피차를 보내드리며,

 

 

영화는 친구 예준의 애인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예준의 동생은 엄마와 함께 권투를 함께 배우기도 하죠.

 

 

미주의 선배이자 동거인 박매이는 

단아의 비서, 지현과 연애를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시사회 날.

그곳에 정도가 찾아와 지우에게 사과의 꽃을 건네고, 지우는 못 이긴 척 꽃을 받습니다.

 

 

그렇게 모든 출연자들이 모여 시사회를 관람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고 산듯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스토리보다는 그 속에 담신 메세지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부분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잘 메꿔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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