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양재천 벚꽃 개화시기 산책 코스 추천 (도곡동 양재천 ~ 양재시민의숲 여의천)
양재천 산책 코스
방문일 : 4월 6일
요즘 벚꽃이 한창이죠?
서울에 핀 벚꽃도 이번주면 끝날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저는 오늘 벚꽃을 보기위해 양재천을 다녀왔어요
벚꽃이 이제 많이 지고있더라고요
아직 벚꽃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내일 오전 중에 일찍 다녀오셔야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코스는 도곡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양재천을 따라 양재 시민의 숲 방면으로 걷는 코스
양재천이야 워낙 벚꽃으로 유명해서 예쁜 건 알고 있었지만
양재시민의 숲 옆에 있는 작은 하천, 양재천과 연결된 작은 하천인 여의천의 벚꽃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도곡역에서 5분만 걸어가면
양재천이 나오는데요 하천을 따라 양쪽으로 피어있는 벚꽃 나무들이 보이시나요?
너무 예쁘죠?
양재천은 하천도 산책하기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벚꽃을 즐기며 걷기 너무 좋아요.
바람이 불면 꽃비가 내리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지금 벚꽃이 지고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내일 오전 중에는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너무 예뻤던 벚꽃.
그리고 양재천의 풍경
한참을 걸어 양재천 근린공원에 오니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축제무대등 여러 행사들이 진행 중이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은 양재천과 연결된 하천 여의천입니다
양재시민의 숲 옆에 흐르는 하천인데 이곳의 벚꽃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양재천보다 많이 피어있고 인파도 비교적 적은 편이니
처음부터 양재천보다 이쪽을 먼저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저의 모습도 남겨봅니다.
너무 좋았던 양재천과 여의천 산책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