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 뷰 좋은 맛집, 분위기 좋은 오션뷰 식당, 카진호 피자 (세소코섬 근처 맛집)
카진호 피자
위치 : 오키나와 중부, 북부 사이
세소코섬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음
주차장 : 있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오키나와 뷰 맛집이자 피자맛집 카진호입니다.
메뉴가 피자와 샐러드 밖에 없고, 피자 종류도 두가지로 선택의 폭이 아주 적은 곳이지만,
식당 분위기가 좋고 뷰도 너무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피자가 한국인 입맛에 많이 짜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어요.
이곳이 오키나와 피자 맛집, 카진호 입구입니다.
일본풍의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식당.
분위기 너무 좋죠?
오픈 시간은 오전 11:30
어쩌다 보니 오픈런을 하게되었는데 벌써부터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11시쯤 도착해 오자마자 명단을 적었고 저희 순서가 14번째였는데요
딱 저희가 마지막 순서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분위기는 이런 느낌.
본관 별관 처럼 건물이 두 개로 분리되어 있고,
실내좌석과 실외좌석이 나눠져 있습니다.
본관은 이런 느낌.
소박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이 아주 멋들어진 곳이죠?
본관은 이렇게 실내석과 실외석이 함께 있고,
별관은 이렇게 외부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테이블이 크고 넓어서 단체팀이 앉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안내 받은 자리.
자리가 좀 좁고 불편해 보이죠?
남은 자리가 하나뿐이라서 선택권이 없었는데 뷰가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좀 많이 불편하긴 했는데 고개를 들기만 해도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라서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뷰는 이런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섬이 세소코섬
저 멀리 보이는 섬이 민나섬입니다.
세소코섬은 차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섬이고, 민나섬은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이에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카진호의 메뉴입니다.
식사메뉴보다 음료메뉴가 더 많은 아이러니한 식당..
피자는 치즈피자와 믹스피자 2가지이고 샐러드는 한가지.
그리고 사이즈 선택이 가능해요.
저희는 믹스피자 M사이즈, 샐러드 하프사이즈, 콜라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같은 경우 사이즈가 따로 적혀있진 않았는데
저희가 샐러드 주문을 망설이니 하프사이즈도 있다고해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좀 짜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치즈도 쫄깃하고 올라간 토핑의 조합도 좋았고
양도 많더라고요 둘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피자가 짭잘하다보니까
콜라랑 샐러드가 쑥쑥 잘 들어가더라고요
샐러드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들어간
무난한 샐러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