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맛집 추천, 우미카지 테라스, 오야지노 마구로 (공항 근처 오션뷰 식당)

 

 

오키나와의 산토리니, 우미카지 테라스

오야지노 마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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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우미카지 테라스에 있는
음식점 중에 하나.
(공항에서 차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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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주차요금은 없지만
주차가 조금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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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키나와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곳으로

다양한 음식점과 편집샵 디저트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곳, 우미카지 테라스의 맛집,

오야지노 마구로 입니다.

 

 

이곳이 오야지노 마구로입니다.

직역하면 아저씨의 참치.

참치회, 참치덮밥 등 참치를 활용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식당분위기는 이런 느낌.

편한 분위기의 노포 식당입니다.

 

 

뷰는 이런 느낌.

오키나와의 에메랄드빛 바다 너무 예쁘죠?

저희가 방문했던 시기는 10월 말.

좀 덥긴 해도 야외에서 먹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오야지노 마구로의 메뉴입니다.

아버지의 생 참덮밥과 아보카도가 들어간 아히포케라이스가 대표 메뉴이고

덮밥에 곁들여 먹는 날달걀과 바다포도,

그리고 가볍게 참치회를 즐기기 좋은 핸드롤 스시가 있습니다.

(하얀색 핸드롤 스시, 츠나마요는 익은 참치임)

 

 

먼저 등장한 오리온 생맥주.

오리온 맥주를 생맥으로 마시는 건 처음인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생참치 덮밥(소)과 토핑용 바다포도,

그리고 매운 참치 핸드롤 스시와 츠나마요 핸드롤 스시를 주문했습니다.

 

 

바다 포도를 곁들인 생참치 덮밥 참치회와 바다포도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바다포도는 처음 먹어보는데 톡톡 터지는 식감도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으면 맛없고 회 먹을 때 반찬으로 곁들여 먹으면 좋은데 이때 간장에 와사비 오일은 필수!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게 와사비오일이에요.

와사비보다 부드럽고 먹기편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핸드롤 스시.

매운 참치는 참치회에 매운소스를 버무린 것이고,

츠나마요는 익은 참치에 마요소스를 버무린 것입니다.

그리고 김 안에는 밥이 가득.

 

 

맵지는 않고 매콤했던

매운참치 핸드롤 스시.

 

 

참치마요의 고급버전이었던 츠나 마요.

핸드롤 스시에  들어있는 초록색 풀은 일본의 깻잎이라는 시소라는 채소인데 맛은 깻잎과 완전 다릅니다.

시소는 향수 느낌이 나고 더 향이 세더라고요.

시소가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것도 바다포도랑 아주 잘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