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만두 맛집, 551 호라이 (feat. 교토 직행 열차 하루카 탑승하기)
551 호라이 칸사이 국제공항
위치 : 오사카 공항
운영 시간 : 오전11:00 - 오후 9:3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오사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만두 맛집,
551 호라이 입니다.
오사카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에요.
저희가 방문한 매장은
551 호라이 칸사이 국제공항점인데요,
공항에서 나와서
전철 타러 가는 방향 반대쪽에 있어요
여기가 그나마 대기가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3팀 정도 있었음)
551호라이의 메뉴입니다.
만두는 종류는 총 3가지.
부타만, 슈마이, 에비슈마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왕만두처럼 생긴 게 부타만이고
고기만 들어간 딤섬이 슈마이,
새우 들어간 딤섬이 에비슈마이예요.
저희는 부타만 2개, 슈마이 6개를 구입했어요.
구입한 만두는 하루카 열차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구입한 만두입니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그런데 냄새가 심해서 좀 눈치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저 슈마이가 냄새가 많이 났어요.
(열차 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음)
돼지고기가 가득 차 있는 슈마이.
우리나라 왕만두와 비슷했던 부타만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질 좋은 고기에 퀄리티 좋은 만두는 아니고
감칠맛 가득한 만두 느낌.
여기만의 만두맛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퀄리티만 보면 비비고 한섬만두가 더 맛있음)
겨자소스를 올려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오사카 가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키티가 그려진 이 열차가 하루카 열차.
하루카 열차에 대해 짧게 설명드리면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직항 열차예요.
예매는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고,
티켓은 현지에서 실물로 따로 뽑았습니다.
실물 탑승권을 뽑고 그걸로 지정석을 한번 더 뽑으면 끝!
이유를 알 수 없는 시스템.. 좀 많이 복잡하더라고요
(하루카 열차는 30분마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