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 줄 서서 먹는 찐 맛집, 돈까스 맛집, 교차점 오픈런.
교차점
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51 덕수빌딩 104호 교차점
(선촌호수 8번 출구 3분 거리)
운영시간 : 11:30 - 21:00
(브리에크 타임 15:00 - 17:0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잠실 석촌 맛집,
줄 서서 먹는 돈까스 맛집, 교차점입니다.
이곳이 교차점입니다.
석촌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와요
평일 11: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고, 12:00쯤 되니 사람이 많아지더라고요
평일 기준 12시 전에만 도착하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교차점 메뉴
여러 가지 돈까스 정식과 냉라면도 있고
사이드 메뉴로 멘보샤와 오렌지카츠 등
독특한 메뉴들도 보이네요
(멘보샤와 오렌지카츠는 한알 메뉴도 있음)
내부 분위기는 이런 느낌.
깔끔하고 아담한 식당.
주문은 테이블 위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하시면 돼요.
저는 로스(등심)카츠 하나 주문하고,
로스카츠 정식에 있는 한알 메뉴,
오렌지카츠 한알로 주문했습니다.
오렌지 카츠는 사이드 메뉴에도 있는데
사이드 메뉴에 있는 오렌지 카츠는
3피스로 양이 좀 많을 것 같아서 한알 메뉴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로스카츠 정식과
오렌지카츠 한알이 나왔습니다.
잘 튀겨진 돈까스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반찬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바삭하고 식감 좋은 로스카츠.
그리고 오렌지 카츠.
치즈카츠 위에 오렌지 잼이 올라간 메뉴.
안에 잘 보면 얇은 고기가 치즈를 감싸고 있어요.
고기, 양배추 당근이 들어있는 된장찌개와
참깨 드레싱이 올라간 양배추 샐러드와
상큼하게 무친 오이지와 마늘쫑 무침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까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소금에 찍어 와사비를 올려 먹은 뒤,
반찬으로 나온 오이지를 한입 먹으면 존맛,
새콤 상큼 달달 오이지가
소금 찍은 돈까스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상큼 달달 고소 오렌지 카츠도 굿!
치즈카츠가 오렌지 잼이랑 생각보다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약간 디저트 같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