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로쉐>
땅콩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전망이 좋고 예쁜 카페
블랑로쉐 가격 :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6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레몬 마들렌 1500원
블랑로쉐 위치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 해안길 783
운영시간
매일 11:00 - 17:30 (7월~8월)
매일 11:00 - 16:00 (11월~3월)
우도에 왔으니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어야 하고, 해변을 바라보며 차도 한잔 해야 한다는 생각에
둘 다 가능한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카페 블랑 로쉐입니다.
땅콩아이스크림이 맛있기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블랑 로쉐는 하고수동해수욕장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이 좀 좁고 돌담으로 건물이 좀 가려져 있어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때마침 돌 담벼락에 카페 이름이 있는 것을 발견.
저 하얀색 아주 심플한 건물이 블랑 로쉐 카페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작네요.
블랑로쉐 카페 내부입니다.
하얀색의 심플한 인테리어.
카페도 예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뻤습니다.
카페 한쪽에서는 블랑로쉐 굿즈들도 진열되어 있네요,
카운터 쪽에는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보이는데,
케이크, 스콘, 마들렌, 다쿠아스, 수제 땅콩잼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는 블랑로쉐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땅콩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함께 먹을 디저트 마들렌을 주문하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블랑로쉐 바다 뷰가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 담겼네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수제 땅콩잼과 함께 있는 비스킷은 서비스.
레몬향이 가득 났던 마들렌, 커피 아이스크림 서비스로 주신 땅콩잼과 비스킷 모두 맛있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하나에 6000원이라는 가격은 좀 비싼 거 같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자체에서 땅콩 맛이 아주 은은하게 느껴지고,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져 있는 땅콩이 크런치 하게 씹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하다
비스킷과 함께 먹은 땅콩 잼이 너무 맛있어
절친들 줄 선물로 땅콩잼 3개를 구입한 뒤 카페 블랑로쉐를 나왔습니다.
우도에 있는 땅콩 아이스크림이 맛있고 전망이 좋았던 예쁜 카페
섬 한 바퀴 돌다가 쉬기 좋았던 카페 블랑 로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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