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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영등포 당산]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 공간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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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다반사 : 아메리카노 3500원

당산역 4번출구 한강 쪽 방향으로 5분 거리

당산 토끼굴 근처

평일 12:00 - 22:30, 주말 12:00 - 22:00,

월요일 휴무


홀로 시간을 보낼 때,

카페에서 차를 한잔 주문해 책을 읽으며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당산역 4번 출구에서 한강 쪽 방향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공간 다반사"라는 곳입니다.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

아늑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한켠에 판매하는 것으로 보이는 귀여운 엽서들이 진열되어요.

 

 

예전에 친구와 함께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차(tea) 종류인 것 같았습니다.

주문하는 곳 옆 테이블에는 허브티가 종류별로 귀엽게 놓여있고 설명도 상세하게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습관처럼 아메리카노를 선택

따뜻한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곳곳을 구경한 뒤 도서관에서 빌려온 최근 일고 있는 책을 꺼냈습니다. 

 

 

책 제목은 "먹고, 마시고, 그릇 하다." 

이곳의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한참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돌아가기 위해 카페를 나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허브차를 한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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