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 농촌테마파크 근처] 멋진 가구 쇼룸과 잔디밭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 빌라드 파넬

 

<빌라드 파넬>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로 192

운영시간 : 매일 10:30 - 18:30 (월요일 휴무)

주차장 : 있음

 

 

오늘은 용인에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카페

빌라드 파넬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빌라드 파넬은 고급스러운 가구 쇼룸과 꽤 넓은 잔디밭이 있는 카페로

분위기까지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이곳이 카페, 빌라드 파넬의 쇼룸입니다.

카페에 가기 전, 먼저 가구를 둘러보기 위해 쇼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건물 맞은편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쇼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럽고 엔틱 한 유럽풍의 가구들이

눈에 들어오고,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고가의 수입가구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는 잔디밭과 카페가 보이네요.

 

 

이곳은 쇼룸 2층입니다.

 

 

1층에서 보았던 곳을 이렇게 2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렇게 보니 마치 인형의 집 안을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가구들이 너무 귀여워 보였어요.

정말 독특하면서도 예쁜 가구들이 많았던 빌라드 파넬의 가구 쇼룸.

더 자세히 구경하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과 조용한 분위기가 부담스러워 그만 쇼룸을 나오기로 했습니다.

 

 

쇼름에서 나온 뒤, 잔디밭을 지나 맞은편 카페가 있는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가구 쇼룸으로 운영되는 곳인데요,

저희는 음료를 먹기 전, 가구를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곳에 진열되어 있는 그릇과 가구들도 너무 예뻤어요.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식기들을 구경한 뒤, 1층 카페로 내려갔습니다.

 

 

카페 중앙에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

 

 

먹음직스러운 아몬드 크로와상을 하나 고른 뒤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습니다.

 

 

저희는 이곳의 시그니쳐 음료인 박곡리와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죠?

 

잘 꾸며진 가구 쇼룸을 카페로 운영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도 좋았고,

잔디밭이 보이는 창 밖의 풍경도 좋고,

 

 

민트색과 노란색 조합과 바닥의 흑백체크 타일이 고급스럽고 예쁘게 느껴졌던

화장실마저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저의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5500원)와 이곳의 시그니쳐 음료인 박곡리(7000원).

박곡리는 오곡라떼에 에스프레소가 추가된 음료로

달달하고 고소한 오곡라떼와 씁쓸한 에스프레소 맛이 잘 어우러지는 음료였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게 느껴졌지만, 독특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맛도 좋았어요.

 

 

크로와상도(4500원)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기분이 좋아집니다.

 

 

넓은 잔디밭도 좋았던 카페, 빌라드 파넬 

용인에 오셨을 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