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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볼거리

서울 산책하기 좋은 곳, 구로구 항동 철길과 푸른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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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목원>

위치 : 서울 구로구 연동로 240 (온수역 2번 출구 15분 거리)

운영시간 : 매일 05:00 - 22:00 연중무휴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있지만 협소한 편 (유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 수목원입니다.

푸른 수목원은 자연지형, 물길, 저수지를 살려 조성한 친환경 생태수목원으로

바로 옆에는 철길 산책로가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규모는 서울광장 8배 규모인 10만 3,354제곱미터로 상당히 넓은 편인데,

큰 규모에 비해 그에 비해 주차장은 좁은 편이니 

주말에 자차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차를 하고 항동 푸른 수목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은 잔디밭과 연못, 그리고 맑은 날씨에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립니다.

 

 

연못 위, 수변테크를 거닐며 

수목원 산책을 시작.

 

 

연못에는 많은 수생식물들이 있고,

귀여운 오리들이 헤엄치고있는 풍경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연못을 지나 걷다보니 나온 정원.

너무 예쁘죠?

 

 

사진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공간.

싱그럽고 예쁜 꽃들이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꽃들이 가득했던 정원을 뒤로하고 

계속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햇빛이 강해 덥긴 했지만, 

푸릇하고 싱그러운 풍경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푸른 나무들과 곳곳에 보이는 꽃들.

구석구석 예쁘지 않은 곳이 없었던 푸른 수목원.

 

 

산책 중간에 나온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공간.

 

 

마지막으로 장미가 가득한 정원 장미원까지.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푸른 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저희는 푸른 수목원 바로 옆에 있는 항동 철길로 향했습니다.

 

 

너무도 감성적인 길.

철길을 따라 거닐어 봅니다.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푸른 수목원과 항동 철길 추천합니다.

햇빛이 강할 때는 양산을 꼭 챙기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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