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도] 하트시그널 맛집, 강화 손 칼국수 너무 솔직한 후기

 

<강화 손 칼국수>

위치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 남로 678

운영 시간 : 평일, 공휴일 11:00~재료 소진 시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장 : 있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맛집, 강화 손 칼국수입니다.

하트 시그널 강화도 데이트에서 나왔던 맛집이기도 한데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식당.

이곳이 강화 손 칼국수 입니다.

 

 

전화번호를 등록한 뒤,

순서가 다가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았던, 강화 손 칼국수.

 

 

10분정도 기다렸을때 쯤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자리에 앉은 뒤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새우튀김. 가격은 5000원.

노릇노릇 참 맛있어 보이죠?

 

 

새우튀김, 바삭하고 새우도 부드러우면서 탱글탱글해 좋았는데,

새우살이 작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새우의 향과 식감이 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다음은 바지락 얼큰 칼국수.

가격은 8000원입니다.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칼국수 면을 제외하면 너무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바지락 양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조개 육수의 깊은 맛도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짜지 않은 담백한 맛, 고춧가루의 칼칼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름대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는 듯하고, 호 불호가 갈릴 듯한 맛이었음)

 

 

다른 메뉴를 주문했으면 좀 괜찮았을까요?

인기 많은 맛집 치고는 제 취향은 아니였던, 칼국수 면과 김치를 제외하면 너무 평범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강화 손 칼국수, 개인적으로 아쉬운 한 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