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정] 서울 3대 돈까스 맛집, 크레이지 카츠 메뉴와 가격, 후기

 

<크레이지 카츠 >

위치 : 서울 마포구 포은로 2나길 44 , 2층, 합정역 9번 출구에서 392m

운영시간 : 11:30~15:00 (라스트 오더 14:30)
17:00~21:00(라스트 오더 20:30), 품절 시 조기 마감

주차장 : 따로 없음

 

 

오랜만에 돌아온 맛집 리뷰,

오늘은 홍대, 합정에 위치한 돈카츠 맛집, 크레이지 카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줄 서서 먹는 곳인데, 기대만큼이나 너무 맛있었던 곳이에요.

 

 

이곳 2층이 오늘 소개할 맛집, 크레이지 카츠입니다.

5시쯤, 디너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적인 로스카츠 히레카츠 정식을 하나씩 주문하고, 반개 우동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재료 소진으로 주문하지 못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왼쪽이 로스카츠 정식,

오른쪽이 히레카츠 정식입니다.

 

 

먼저 로스카츠 정식입니다.

겉바 속촉.

사진으로도 너무 잘 느껴지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

부드러운 고기, 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다음은 히레카츠 정식입니다.

이것도 겉바 속촉.

로스카츠보다 더 담백한 느낌이 듭니다.

 

 

말만 들으면 퍽퍽할 것 같지만,

전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튀긴 음식이라 먹다 보면 느끼하기 마련인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더라고요.

(양이 살짝 아쉬움)

 

 

마지막으로 반개 우동.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이 적은 우동인데요,

우동도 맛있었습니다. 

 

 

우동은 돈카츠에 비해 평범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홍대, 합정에 가신다면

크레이지 카츠 강력 추천합니다.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