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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tvN 2021 화재작,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빈센조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전여빈, 송중기, 옥택연, 곽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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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편성 : tvN 2021.02.20. ~ 2021.05.02. 

최고 시청률 : 14.6

연출 : 김희원, 극본 : 박재범

주연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안도하며 말합니다.

한국에는 마피아, 야쿠자, 카르텔 같은 거대 범죄 조직이 없어 다행이라고.. 그러나 이건 엄청난 착각이죠.

과거의 이념과 망령에 사로잡혀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저열한 정치인, 인권을 파괴하고 권력에 눈이 먼 공권력,

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파렴치한 언론, 이에 기꺼이 '쩐주'가 돼 주는 대기업.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입니다.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를 담은 유쾌하고 시원한 스토리의 드라마입니다.

 

<인물 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소개>

 

 

빈센조 (송중기)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 의리파.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고, 당한 것은 몇 배로 갚아주는 복수주의자입니다.

 겉은 한국인이지만,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천상 이탈리아 남자.

패션, 그림, 오페라, 축구, 파스타를 사랑하며 여성에 대한 매너도 훌륭하합니다.

사랑을 믿지는 않지만, 사실은 내면에 열정을 가진 남자. 금을 찾으러 한국에 왔다가 엉겁결에 불의에 맞서게 됩니다.

 

 

홍차영 (전여빈)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가진 탑티어급 변호사. 독설과 승부욕으로 중무장한 인물입니다.

지적인 미모에 냉정함과 강인함이 함께 느껴지고, 교양 있고 차분한 보이스에는 강한 흡입력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인 그녀에게 절대적 기준은, 선악(善惡)이 아닌 유불리(有不利).

오직 ‘성공과 목표'만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정의’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빈센조의 출현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변합니다.

우상이 벌인 일을 알고 분노하며, 사표를 내고 아버지를 이어 지푸라기의 변호사가 됩니다.

 

 

장준우 (옥택연)

본명 장한석. 한서의 이복형이자 "바벨 그룹"의 진짜 회장.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는, 지독한 소시오패스.

정, 재계, 언론, 검찰 거대한 카르텔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거대 조직의 루키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로 괴팍하고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입니다.

소년 같은 훈남형에 모델핏 자태를 가졌지만 표정에 광기가 좔좔 흐릅니다.

어려서부터 한국을 좌지우지하려는 야망을 품었었고, 이제는 잔혹성까지 더해져서 완벽한 빌런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밑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법의 악용을 몸소 배우기 위해 현재는 훈남 인턴 변호사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장한서 (곽동연)

"바벨 그룹"의 회장.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는 타고난 악당. 어린 나이에 총수가 되어 똘끼로 가득합니다.

선천적으로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며 마음에 안 드는 중역들을 모아놓고, 스코빌지수 최대의 음식들로 엿 먹이는 게 취미.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서슴지 않는 주제에 속겁은 또 많은 인물입니다.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온갖 갑질과 횡포, 거짓말을 일삼으면서도 구치소,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상당히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아랫사람들을 더 광포하게 대합니다.

병적으로 승부에 집착하며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지면 아주 미쳐 버립니다.

 

 

최명희 (김여진)

남동부 지검 특수부 에이스 검사였지만 "우상'의 한승혁 대표에게 스카우트되었습니다.

소박한 말투, 수더분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줌바댄스를 즐기는 천상 중년 아줌마로,

평범하고 검소한 차림새에 안경마저 살짝 복고 스타일이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그 속은 지독한 독사입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공포스러울 만큼 차갑게 처리하는 그녀.

처음에는 승혁이 스카우트했지만 바벨 그룹 쪽으로 옮겨가고 바벨의 충실한 '콘실리에리'가 되어주는데,

 빈센조의 등장 이후 모든 일이 꼬이게 되고, 이탈리아에서 온 남자, 빈센조와 일전을 벌이게 됩니다.

 

 

한승혁 (조한철)

국내 최고 로펌 '우상'의 대표. 그러나 뼛속까지 천박하고 야비하며, 같잖은 선민의식을 가진 천하의 개 XX입니다.

게다가 진상, 개-꼰대. 강한 자에게 철저히 굴복하고 약자는 사정없이 짓밟아버리고, 가루로 만들어 버립니다.

 막강한 인맥과 정보, 자금력을 가졌으며, 유력 조폭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굵직한 사건들의 해결은 바로 한승혁의 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막대한 자기 몫이 예상되는 바벨 그룹에 올인 중. 모든 더러운 일들을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명희를 우상으로 영입해 부와 명예를 쓸어 담으리라 생각했는데... 빈센조가 등장하면서 제동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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