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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신사역 가로수길, 분위기가 좋은 핫한 카페, 식물학(sikmul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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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

 

가로수길에 있는 식물원 분위기의 카페.

 

가격 : 아메리카노 4300원, 마들렌 3000원

식물학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4길 33(신사역 8번 출구에서 5분)

식물학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주차장 : 없음

 

신사에서 약속이 있는 날.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카페 식물학에 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식물학은 식물+연구의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는 카페로

신사에서 인기 많은 카페들 중 하나입니다.

카페 식물학에 도착했습니다.

외관으로 봤을땐 좁아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고 단체석도 있는 카페예요.

<식물학 입구 쪽 통로>

입구쪽 통로를 지나 

카페 식물학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카페 식물학의 컨샙과 지양하는 바를 알 수 있는 글이 적혀있고

음료를 만들고 주문받는 카운터가 나옵니다.

카운터 아래에는 좋아하는 몬스테라가 가득.

그 뒤로는 앉을 수 있는 꽤 넓은 공간이 나와요.

식물원 분위기의 카페라고 하기엔 식물이 생각보다 적긴 하지만 

카페 분위기는 너무 좋네요.^^

카페 식물학은 식물+연구가 컨셉이라 테이블과 선반 곳곳에는 

비커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비커를 꽃병으로 사용한 거 보이시나요?^^

비커를 꽃병으로 사용하는 아이디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식물학이라는 카페 이름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직원분들도 카페 식물학 컨샙에 맞게 하얀색 가운을 입고 있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나란히 서있는 비커들이 귀엽죠?

이렇게 실험실 느낌나는 소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습니다.

아래 있는 식물이 몬스테라인데 너무 예쁘죠?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메뉴판 글씨가 워낙 작아 잘 안보이네요.ㅠ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마들렌을 주문했습니다.

원두는 두 가지중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저는 산미가 있는 원두를 선택했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카페 식물학, 그 컨셉에 맞게 실험실 느낌이 나는 스텐리스 제질의 쟁반.

컵과 티슈에 세겨진 초록색의 작은 몬스테라 무늬도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들어요.

커피맛도 괜찮고 마들렌도 레몬향이 정말 많이나고 아주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너무 단것 같긴 했지만 커피와 너무 잘 어울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컨셉이 귀여웠던 카페 식물학 추천합니다.

커피맛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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