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가봤던 뷰 좋은 카페들, 야경 노을 명소 카페, 한강뷰 카페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한강뷰, 해방촌뷰 등 뷰 좋은 카페들을 위주로
전철이나 마을버스 이용해서 갈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곳 위주로 작성하였고
한강 스타벅스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는 제외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커피앤시가렛
(coffee & cigarettes)
먼저 시청역, 덕수궁 근처에 위치한 카페
커피 앤 시가렛입니다.
시청역 9번 출구와 연결된 유원 빌딩 17층에 위치한 곳으로
빌딩 숲,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전철역과 매우 가까움)
보통 뷰 좋은 카페 하면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빌딩 숲,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가 낭랑한 곳입니다.
모던한 분위기, 잘 꾸며진 오피스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루프탑을 가지 않고도 이런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고
창문이 좀 작다는 점이 이곳의 단점입니다.
커피앤시가랫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2. 더 로열푸드 앤 드링크
(the royal food & drank)
이곳은 해방촌 카페 더 로열 푸드 앤 드링크입니다.
해방촌 오거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으로
해방촌의 전경이 보이는 카페로 샌드위치가 맛있는 곳입니다.
(마을버스 타면 카페 근처까지 쉽게 올 수 있음)
카페가 워낙 높은 곳에 있는 데다가
주변 건물들은 낮아 시야가 탁 트여있는데, 그 풍경이 정말 멋져요
음식도 맛있고 다양해서 좋은데
루프탑이 아니면 멋진 뷰를 감상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이곳의 단점입니다.
루프탑이 아닌 1,2층은 좀 많이 답답해요.
더로열푸드앤드링크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3. 무니
(mooni)
카페 무니는 앞서 말한 로열푸드앤드링크과 함께
해방촌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로열푸드앤드링크 옆에 있고 해방촌의 전경이 보이는 카페입니다.
(마을버스 타면 카페 근처까지 쉽게 올 수 있음)
이곳에서 봤던 노을뷰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분위기도 괜찮고 뷰도 좋은데 음료나 디저트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던 곳입니다.
4. 타이프 한강점
(type hangang)
타이프 한강점은 요즘 sns, 방송에서도 정말 많이 보이는 곳인데요,
상수동 서강 8경 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예요
상수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피식 쇼 오프닝에서 매번 나오는 그 풍경과 비슷한 뷰이고,
한강의 야경, 여의도의 야경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실내조명이 어두운데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운치 있고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아요.
낮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녁에 방문했을 땐 조용하고 좋았고
주차 발렛도 가능해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좋은데 사람이 많아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곳에 비해 접근성이 조금 좋지 못하고
음료 가격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들 중에서 가장 높다는 것이 이곳의 단점입니다.
타이프 한강점이 궁금하신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5. 테르트르
(tertre)
테르트르는 낙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뷰 좋은 카페입니다.
낙상공원 성벽이 보이는 뷰가 인상적인 곳,
마을버스 타면 카페 근처까지 쉽게 올 수 있어요.
서울에 있는 카페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고
어디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고
메뉴가 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인 곳이에요.
테르트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6. 카페 레이아웃 (layout)
연희동 언덕에 위치한 카페 레이아웃.
제가 방문했을 때 신상 카페였고 그때 이름은 카페 힐이었는데
지금은 레이아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카페들에 비해 감탄이 나오는 뷰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아늑한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 소개해 드려요
연희동 특성상 접급성은 좋지 않지만 커피와 쿠키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고
동네 분위기가 깨끗하고 아늑해서 그런지 창 밖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루프탑에 올라가면 더 탁 트인 뷰를 만날 수 있어요.
7. 에스프레소바 몰또 (molto)
몰또는 해외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으로
명동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입니다.
에스프레소 바라서 실내석이 없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자 단점,
파라솔도 있지만 없는 자리도 많아서 한여름 낮 시간에는 추천하지 않지만
하지만 이국적인 뷰가 환상적인 곳입니다.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그런 곳이에요.
몰또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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