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낙산공원 야경 맛집, 서울 뷰 좋은 카페, 테르트르 가는 방법

 

테르트르

위치 :서울 종로구 낙산5길 46

운영 시간 : 11:30 - 22:30

주차장 : 따로 없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낙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뷰 좋은 카페 테르트르입니다.

낙산공원 성벽과, 남산타워가 보이는 뷰 맛집이에요.

동대문역이나 창신역에서 걸어가도 되고,

 

 

동대문역 2번출구, 동묘앞역 10번 출구 등에서

종로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어요.

마을버스를 타고 낙산 삼거리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 테르트르가 나와요.

 

 

이곳이 카페 테르트르입니다.

건물 외관도 너무 멋지죠?

1층은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고, 2,3 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있는 곳이에요.

저희가 갔을땐 비가 와서 그랬는지 겨울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루프탑은 출입 금지로 막아 놨더라고요.

 

 

카페 테르트르의 1층.

음료를 주문하는 곳입니다

벌써부터 뷰가 너무 좋죠?

 

 

이건 카페 테르트르의 메뉴.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입니다.

 

 

이곳이 테르트르의 2층

통창으로 보이는 서울의 뷰가 정말 멋지네요.

 

 

그리고 이곳이 테르트르의 3층입니다.

자리는 다소 불편해 보이지만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멋지더라고요.

 

 

인테리어보다도 더 마음에 들었던 건 통창으로 보이는 서울의 풍경.

낙산공원의 성부터 왼쪽에 남산 서울타워까지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나 마나 야경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성벽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창신동, 위쪽은 동대문 을지로 명동 쪽인데

위,아래 동내 분위기가 확실하게 나뉘는 것도 이색적이었고

서울의 80년대부터 최근까지 변화된 모습을 한번에 보는 기분이 뭔가 신선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는 가격대비 아쉬운 맛이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30분만 기다리면 야경까지 볼 수 있었는데,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엉덩이와 허리가 아파서 포기.

다음엔 야경을 보러 와야겠습니다.

낙산공원에 가신다면 카페 테르트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