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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경기 맛집과 카페

[광명시/소하동/ 이케아 근처] 분위기 좋은 식물 카페, 카페드블랑(cafe de 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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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블랑>

 

식물이 많은 분위기 좋은 카페

 

가격 : 아메리카노 4000원, 블랑 플라워(아인슈페너) 6500원

운영시간 : 평일 10:0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위치 : 경기 광명시 소하로 92번 길 11 

(소하동 이마트에서 5분 거리)

주차장 : 카페 앞 길가에 몇 대 주차가 가능.

근처에 유료 공영 주차장 이용 30분에 600원.

이곳은 이 지역에서 분위기 좋기로 유명한 카페

디저트가 예쁘기로 유명한 카페,

카페 드 블랑이라는 곳입니다.

소하동 이마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로

광명이케아에서도 가까운 곳인데요,

여기는 예전에 근처에서 일할 때 한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좋아서 기억해 두었다가 이번엔 남편과 함께 왔어요.

카페 앞에 도착.

입구에는 귀여운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요.

카페 드 블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햇살이 잘 드는 밝은 분위기의 카페가 마음에 들어요.

바닥에 육각형 타일도 귀엽네요.^^

카페 드 블랑 곳곳에는 귀여운 소품들과

연말 분위기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장식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주전자 너무 귀여워요.^^

저희는 카페 드 블랑에서 햇살이 아주 잘 들고, 온실 분위기가 나는 식물이 가득한 곳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어요.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죠?

식물도 많고 햇살이 너무 예쁘게 들어옵니다.

마치 디즈니 만화 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구석구석 너무 예쁜 공간입니다.

유칼립투스나 몬스테라 같은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도 가득해요.

사진을 계속 찍게 만드는 곳입니다.

이 꽃은 조화처럼 생겼지만 생화예요.

너무 귀엽죠?

미세먼지와 겨울임을 잊게 만들어 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카운터로 가서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이 있고,

카운터 옆 쇼케이스에는 귀여운 디저트도 있습니다.

너무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저 딸기가 올라간 티라미수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 한잔씩,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커피잔도 너무 예쁘고 장미 문양의 스푼이 너무 예뻐요.

카페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유리잔에 세트가 아닌 도자기 컵받침을 사용했는데 

오히려 감각적이고 예쁘네요.^^

카페 드 블랑의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너무 취향저격이라 음료에 대한 언급이 적은데,

커피도 맛도 괜찮았어요.

아인슈페너에는 더치커피를 사용한 것 같은데,

달콤한 크림과 깔끔한 더치커피의 조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예쁜 꽃까지 올라가 있으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뜻한 맛과 고소한 맛 두 가지 맛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고소한 맛으로 선택.

커피의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살짝 아쉬웠지만,

술술 넘어가는 게 나름 괜찮더라고요.

분위기도 좋고 디테일한 소품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카페드 블랑 추천합니다.

의자가 나무의자라 오래 앉아있기 조금 불편했던거 말고는 다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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