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인스타 핫플레이스, 옛 공장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카페, 조양방직 (feat. 고양이 졸리)

 

<조양방직>

가격 : 아메리카노 7000원

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 길 12 조양 방직

운영 시간 : 평일 11:00~20:00

주말, 공휴일 11:00 - 22:00

주차장 : 넓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지난주 눈이 내리던 날 강화도 여행에서 방문했던 카페, 조양방직입니다.

여기는 블로그 리뷰가 2000개나 있을 정도로 강화도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인데요.

옛날 공장을 개조한 카페로 규모도 크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랍니다.

(사진 많음 주의)

 

 

조양방직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건물들이 카페 규모를 집작하게 하는데요.

저희는 먼저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빈티지한 하늘색 버스 앞에 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카페, 조양 방직을 둘러봅니다.

 

 

빈티지 무드의 끝판왕.

구석구석 놓인 공기구들과 다양한 소품들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방금 구경했던 공간을 나오니 잘 꾸며진 테마 공원처럼 

넓은 마당에 많은 건물들과 조형물들이 선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연결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실내 공간도 규모가 상당히 크답니다.

조양방직의 넓은 실내공간은 좀 뒤에 보여드릴게요.^^

 

 

회전목마의 말이 서있는 이곳은 야외에 있는 화장실.

조양 방직, 화장실마저 너무 예쁘지 않나요?

눈이 내려서 더욱 예쁘게 느껴집니다.

 

 

눈이 많이 왔다가 안 왔다가 

하늘은 맑았다가 흐렸다가 변덕을 부리는 날씨였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 내부가 살며시 보이는 건물.

카페 안은 많은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독립된 다양한 건물들.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조양방직, 규모가 정말 상당하죠?

그런데 아직 반도 보여드리지 않았다는 점,, 

 

 

여기서부터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 중인데요,

망가지기 쉽고 위험해 보이는 전시품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어요.

 

 

눈 내리는 풍경 속에 서 있는 커플이 

마치 드라마 속에 한 장면 같습니다.

 

 

야외에 있는 전시품들과 건물들을 둘러보고

커피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음료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한 뒤, 조양방직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실내공간도 상당히 넓은 조양방직.

얼핏 봐도 볼거리가 상당히 많아 보이죠?

 

 

sns에서 조양방직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아닐까 싶은데,

여기는 조양 방직의 중앙통로입니다.

 

 

조양방직은 중앙통로 양 옆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구석구석 분리된 공간들도 많이 있는데요,

너무 멀리 구석으로 들어가면 진동벨이 안 울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구석구석 식물들도 많고, 전시품들도 많고

정말 볼거리가 많죠?

이 정도 규모면 지도 하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화장실 가는 길.

 

 

그리고 화장실 앞.

화장실마저 너무 예쁜 카페, 조양방직입니다.

화장실이 맞나 싶어서 표지판을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몰라요. ^^

 

 

화장실 내부도 사진 찍기 좋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 많은 소품들은 다 어디서 구해 오는 걸까요?

 

 

주문한 아메리카노 두잔이 나왔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커피는 대부분 일회용 잔에 나오는데,

워낙 넓고 사람이 많다보니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이 적은 평일에는 다를 수도 있겠죠?

 

 

다 먹은 커피를 정리하고 조양방직을 나오려는데,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보여서

 

 

그곳으로 다가가니

고양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구루밍 하다가 지쳐서 잠들어버린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

조양 방직에서 키우는 고양이로 보이는 이 아이 이름은 졸리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보다 조양방직을 나왔습니다.

 

 

어느덧 맑게 갠 하늘.

이날 정말 춥고 하늘도 변덕스러웠는데요,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강화도에 오셨다면,

강화도의 유명한 카페, 조양방직 꼭 가보세요^^

커피 맛은 가격도 비싸고 별로지만, 분위기도 좋고 볼 거리가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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