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본 파파존스 인기메뉴 올미트 피자, 치킨 스트랩 후기

 

정말 오랜만에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파파존스 피자는 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올 미트 피자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고요.

마침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주문하면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저희는 올 미트 피자 L사이즈와 함께 사이드 메뉴인 치킨 스트립 8조각을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피자와 치킨 스트랩 도착!

올 미트 피자 L 사이즈 가격은 27500원, 치킨 스트랩은 8조각에 8900원 

총 36400원인데 할인받아 28230원에 주문하였고,

 

 

피클, 핫소스와 치킨용 디핑소스, 갈릭 디핑소스가

피자와 함께 왔습니다.

 

 

야채 없이 다양한 고기들과 햄이 가득 들어있는 올 미트 피자.

토마토소스도 아주 넉넉히 들어있었습니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촉촉한 토마토소스와 다양한 종류의 햄과 고기들.

퍽퍽하지 않고 적당한 두께의 쫄깃쫄깃한 도우가 너무  맛있었고,

 상큼한 토마토소스까지 풍족하게 많이 들어있어 느끼함도 잘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토마토 향만 느껴지는 다른 피자들과는 확실히 다름)

특별하고 색다른 맛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짭조롬하고 고기맛이 풍부해서 맥주랑도 아주 잘 어울릴것 같아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피자의 끝부분.

원래 피자의 끝부분에 남은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쫄깃하고 고소해 맛있더라고요.

 

 

튀김 옷이 조금 독특했던 치킨 스트랩,

kfc같은 크리스피한 바삭함은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치킨 스트랩도 부드럽고 기름지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파파존스 처음 먹어봤는데, 

양은 조금 적었지만, 피자도 맛있고 사이드 디쉬도 맛있었어요.

피자는 조금 자극적인 편이고, 매달 할인 이벤트가 있으니

드셔보실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