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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먹거리 리뷰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으로 만든 핫 샌드위치, 베이컨 에그 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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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에그 샌도>

 

몇 달 전, kfc에서 글레이즈 도넛 사이에 치킨을 넣은 메뉴가 한창 이슈였는데요,

이번에 던킨에서도 비슷해 보이는 메뉴가 하나 나왔습니다.

 

 

던킨의 글레이즈드 도넛 사이에 계란, 베이컨, 치즈가 들어간 메뉴로

이름은 베이컨 에그 샌도.

궁금한 마음에 신랑과 함께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모닝 콤보로 주문, 가격은 4500원입니다.

단품으로 주문시 3500원, 490kcal.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은 칼로리네요.

던킨의 모닝 콤보는 행사기간이 아니라면, 보통 open~11:00까지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좀 과해 보이긴 하지만,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2개의 도넛 사이에 계란,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있고

바닥에는 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도록 종이가 깔려있습니다.

 

 

비슷한 kfc의 메뉴가 너무 큰 혹평을 받아서 조금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조합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반으로 자른 도넛이 아니라 온전한 도넛 2개 사이에 내용물이 들어있어

내용물에 비해 빵이 좀 많다는 느낌이 들었고,  너무 두꺼워 먹기 불편했지만,

그럭저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글레이즈드 도넛을 반으로 가르고 그 사이에 내용물을 넣었다면

발란스가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베이컨 에그 샌도, 한 번쯤은 먹어 볼 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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