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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먹거리 리뷰

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오뚜기 회장님의 콜라보? 완도산 청정 다시마가 2개 들어있는 오동통면 한정판(너구리 라면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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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던 영상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위에 있는 영상,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선생님과 오뚜기 회장님의 전화통화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오동통면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종원 님이 군 복무 중에 있을 때 오뚜기 회장님이 선임이었다고 하는 것도 신기하고,

두 분의 대화로 라면이 업그레이드되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는 것도 신기하고,

좋은 취지로 출시된 라면이기에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우연히 방문한 이마트에서 오동통면을 발견!

구입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동통면 포장지에도 맛남의 광장에 나왔었다고 

적혀있네요.

 

 

총 내용량은 120g, 열량은 505kcal.

 

 

오동통면의 구성품입니다.

다시다 2개와 분말수프와 건더기 수프가와 면이 들어있고,

면 굵기는 일반 라면보다 조금 더 도톰합니다.

 

 

포장지 뒤에 적힌 설명에 대로

다시마와 건더기 수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면과 수프를 넣어 5분 정도 끓이고,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한 파와 계란을 넣어 완성.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미역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라면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동통면은 굵은 면에 미역과 다시마가 들어있어 농심의 너구리의 맛과 비슷했는데요,

 면의 생김새와 식감, 그리고 국물 맛이 조금 다르다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농심 너구리 면이 동글동글 통통하다면 오동통면은 너구리보다 납작하다는 느낌이 있었고,

 면의 식감이 조금 더 부드럽고 쫄깃하게 느껴졌습니다.

국물 맛도 너구리보다 더 매우면서도 덜 짜게 느껴졌고, 다시다가 2개여서 그런지 조금 더 깊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농심 너구리보다 오뚜기 오동통면이 더 좋았습니다.

(큰 차이는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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