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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서울 합정]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선정, 토리빠이탄, 시오라멘 라멘 맛집, 오레노 라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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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노 라멘>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6길 14 (합정역 6번 출구 5분 거리) 

운영 시간 : 매일 11:30 - 21:00 재료 준비시간 15:00~17:00

주차장 : 따로 없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합정동 라멘 맛집, 오레노 라멘입니다.

한국에서는 만나기 힘든 닭육수를 기본으로 한 라멘을 판매하는 곳이며,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빕그루망으로 선정된 맛집입니다.

 

 

이 건물 2층이 오레노 라멘입니다.

 

 

입구 옆에 놓인 무인 발권기로 미리 주문을 한 뒤,

저희의 순서가 다가오길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저희 순서가 다가오고,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가게 안으로 입장.

 

 

주방이 보이는 바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생강절임과 김치 두 가지.

생강절임은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있고, 김치는 직원분께 따로 요청하면 돼요.

 

 

잠시 후, 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

왼쪽은 남편이 주문한 토리빠이탄, 왼쪽은 제가 주문한 시오라멘입니다.

 

 

반숙 계란을 하나 추가한 시오라멘, 

오독오독한 식감의 목이버섯, 부드러운 닭고기 차슈가, 그리고 라임 한 조각 올라간 모습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느끼하지 않고 깊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식감이 매력적인 목이버섯과 부드러운 면발, 고소하고 부드러운 닭고기 차슈.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멘하면 빠질 수 없는 반숙 달걀.

국물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숙 달걀은 시오라멘 국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음은 남편이 주문한 토리 빠이탄입니다.

맑은 국물의 시오라멘과 다른 뽀얀 국물의 토리 빠이탄.

여기에도 반숙 달걀 하나 더 추가했어요.

 

 

시오라멘 보다는 묵직하고,

돈코츠 라멘보다는 가볍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토리 빠이탄.

깊고 진하면서 적당히 기름진 느낌으로 

많은 분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핑은 시오라멘과 동일)

 

 

남편은 면까지 추가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 추가는 무료로 제공해 주는데, 

양도 많고, 예쁜 그릇에 목이버섯과 닭고기까지 함께 나와 놀랐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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