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해운대>
*동백섬 해안가에 만들어진 산책로를 통해 해운대 해변까지 갈 수 있음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0-1 (동백역 1번 출구에서 10분거리)
입장료 : 없음,
주차장 : 있음 (유료, 저렴한 편)
저희는 11월 중순, 지난주에 부산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부산의 여행지로 유명한 동백섬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동백섬은 동백꽃과 더불어 해운대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인 곳인데
동백섬에서 출발해 해운대 해변까지 가는 코스를 선택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이 동백섬 산책로 입구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나무들이 다 동백나무인데요, 역시 방문 시기가 조금 빨랐는지
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쉬워하며 걷고 있는데, 동백꽃 발견.
동백꽃이 산책길 중간중간 조금씩 피어있었습니다.
너무 예쁘죠?
꽃을 많이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보며, 동백꽃을 보며
산책을 이어나갑니다.
걷다 보니 누리마루 전망대 도착.
바다와 함께 누리마루 apec건물과 광안대교가 보이고,
광안대교 반대편에는 해운대 해변이 보입니다.
늦은 시간 야경을 보러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죠?
언제 봐도 참 매력적인 도시, 부산.
특히 해운대 해변의 풍경은 참 독특한 것 같아요.
조금씩 가까워지는 해운대 해변.
해운대 해변을 배경으로 저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해변 앞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도 너무 좋네요.
걷다 보니 어느새 해운대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짧네요.
동백섬에서 해운대 해변까지
약 40분~5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동백꽃도 보고 바다도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
너무 좋았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고요,
동백꽃은 11월은 지나야 많이 피어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의 관광지>
부산 관광 명소, 바다 위 풍경 좋은 아름다운 절, 한국 4대 사찰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 근처, 부산 기장 분위기 좋은 오션뷰 카페, 공극샌드커피
일출, 야경 명소, 풍경 좋은 곳,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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