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뚜벅이 여행, 일출과 야경 명소, 풍경 좋은 여행지,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횡령산 봉수대 (전망대)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산 50-1

입장료 : 없음, 주차장 : 있음 

대중교통 : 보광사와 마을회관 사이가 종점인 마을버스가 있으나
종점에서 가파른 오르막 길을 30분 정도 올라가야 함.
 (부전역이나 서면에서 택시 타는 것을 추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의 일출과 야경으로 유명한 황령산 봉수대입니다.

황령산 봉수대는 해운대, 광안리부터 연제구, 서면, 부산 진구까지 

황령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부산시 360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버스를 이용해서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택시 추천)

 

 

마을버스 종점에서 하차한 뒤, 황령산 봉수대로 올라가는 길.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대부분 자차를 이용해서 그런 건지 올라가는 길은 매우 고요하고 한적합니다.

(맞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나 싶었음)

 

 

큰길을 따라 30분 정도 걸었을까요?

황령산 봉수대에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니 오르막 길이 끝이 나고,

탁 트인 풍경과 함께 황령산 전망 쉼터 등장.

황령산 전망 쉼터를 잠시 뒤로한 채, 먼저 황령산 봉수대로 향했습니다.

 

 

횡령산 봉수대 도착.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나와요.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너무 멋지죠?

 

 

부산시민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부산 진구나, 서면쯤 될 것 같네요.

 

 

다시 황령산 전망쉼터.

처음에 봉수대로 가기 전에 지나쳤던 곳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작아진 집들과 광안대교,

그리고 하늘과 합쳐진 바다.

 

 

말이 필요 없는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그리고 나무테크를 따라가다 만난

다양한 풍경들.

 

 

잠시 앉아 풍경을 감상한 뒤,

다음 일정을 위해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서 보이는 풍경도 일품.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버스 정류장 도착.

횡령산 봉수대, 일출이나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고,

방문을 계획이신 분들은 자차를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버스보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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