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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경기 맛집과 카페

파주 헤이리, 분위기 좋은 음악 감상 카페,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드라마 빈센조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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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 83

운영 시간 : 평일 11:00-21:00, 주말 공휴일 11:00-22:00 (매주 목요일 휴관)

입장료 : 성인 9000원, 학생 6000원 (음료 1잔 무료 제공)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카페,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입니다.

방송인 황인용이 수집한 1920년대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래식 음악 감상실로

주말에는 공연을 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공연 정보는 카메라타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벽면에는 다양한 안내문과

공연, 전시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입장료 9000원을 내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음료 1잔은 무료로 제공.

코로나 이전에는 머핀도 제공했다고 하는데, 못 먹게 되어 아쉽네요.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

공연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도서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입니다.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한적하네요.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 빈티지 오디오.

1920년대 오디오라고 알고 있는데, 상당히 웅장하고 멋스럽습니다.

 

 

빈티지 오디오 옆에는 LP/CD가 한가득.

 

 

그때그때 선곡해서 음악을 틀어주시고, 이렇게 앨범 정보도 함께 알려주십니다.

음악이 궁금할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곳곳에 걸린 그림들도 너무 좋네요.

 

 

이 종이에 원하는 음료를 체크해서 직원분께 드리면 주문 완료.

잠시 후 음료가 나옵니다. 음료 맛은 무난해요.

 

 

커피를 마시며, 빈티지 오디오로 듣는 음악들. 너무 좋았습니다.

라이브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저희가 돌아갈때쯤 되니 많아진 사람들. 

헤이리 마을,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책을 가져와서 읽거나, 공연을 보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많아져도 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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