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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종화) : 옥택연, 곽동연, 김여진, 송중기, 전여빈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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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빈센조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인물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tvN 2021 화재작,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빈센조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빈센조> 편성 : tvN 2021.02.20. ~ 2021.05.02. 최고 시청률 : 14.6 연출 : 김희원, 극본 : 박재범 주연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안도하며 말합니다. 한국에는 마피아, 야쿠자, 카르

poli42.tistory.com

 

 

<빈센조 결말, 마지막 회>

 

 

홍차영과 장한서를 납치한 장준우.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빈센조가 달려오고,

치열한 사투가 벌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홍차영은 부상을 입고,

 

 

"태어나서 처음 사람 노릇했네, 고마워요 형"

장한서는 장준우와 맞서다 결국 죽게 됩니다.

 

 

총알이 다 떨어지자 도망을 가는 장준우..

부상을 입은 홍차영을 두고 갈 수 없는 빈센조는 복수를 잠시 뒤로 미루기로 하고,

 

 

그리고 차영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한편, 빈센조는 죽기 무서워 구치소에 들어가려던 한승혁에게

최명희를 빼내면 살려주겠다는 딜을 하고,

 

 

장준우 대신 감옥에 들어가 있던 최명희는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밖으로 나오자마자 장준우에게 전화를 걸어 한승혁의 배신을 알리는 최명희.

장준우는 자신의 재산 정리를 부탁하고 (도망갈 준비), 수고했다는 의미로 최명희 계좌에 50억을 입금.

(빈센조는 금강 플라자 피아노 선생님, 전직 해커의 도움으로 장준우의 돈을 가로챔)

 

 

한승혁은 법원 앞, 많은 기자들 앞에서

장준우가 고용한 살인청부업자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여권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최명희는 빈센조를 만나게 되고,

 

 

빈센조에게 잡혀와 고문을 당하고, 온몸에 휘발유를 뒤집어쓴 채,

좋아하는 줌바 음악을 들으며 고통스럽게 죽게 됩니다.

 

 

그리고는 도망가려는 장준우를 잡기 위해 움직이는 빈센조.

 

 

빈센조가 도착하기 전,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먼저 도착해

장준우와 그가 고용한 일행들을 공격하고,

 

 

그 과정에서 전당포 사장이 인질로 잡혀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 순간, 모습을 드러낸 빈센조.

장준우는 때마침 나타난 빈센조에 의해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아직 죽이지는 않음)

 

 

전직 외과 간호사였던, 금가동 뉴트리아가 전당포 사장을 치료해 주는데

마침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빈센조와 금가프라자 일행은 자리를 뜨기위한 준비를 합니다.

 

 

장준우는 빈센조가.

 

 

전당포 사장은 금가프라자 일행들이 데려갑니다.

 

 

그리고 시작 된, 빈센조와 경찰들의 추격전..

 

 

경찰차 앞을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막으며 추격전은 끝이나고,

빈센조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본격적으로 장준우를 처단하러 갑니다.

 

 

"어떻게 알고 쫓아온 거야?"

"니 동생이 알려줬어"

형의 시계에 추적장치를 심어 놓고, 핸드폰으로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던, 장한서.

빈센조은 장한서의 핸드폰을 이용해 장준우를 잡게된 것인데요,

 

 

그렇게 잡은 뒤, 빈센조는 러시아 마피아에게 배운 방법을 사용해서

장준우가 서서히 고통받으면서 죽게 만듭니다.

(가슴 쪽에 있는 창이 5분마다 몸을 조금씩 통과하며 고통스럽게 죽임)

 

 

이제 진짜 떠날 준비를 하는 빈센조.

차영에게 인사도 못하고 가나 싶었는데, 그 순간 차영이 도착합니다.

 

 

그렇게 차영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서둘러 떠나고,

 

 

장준우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빈센조가 떠난 뒤, 

세상은 조금씩 자리를 찾아갑니다.

 

 

바벨 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총회가 결정되었고,

 

 

차영과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금가프라자를 개발해야 한다는 정치인에게 단체로 항의를 하기도 하며,

 

 

차영은 빈센조의 친어머니의 혐의도 벗겨드립니다.

 

 

그리고 감옥에서도 여전히 빈센조를 그리워하는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며 웃음을 줍니다.

(생각보다 더 지고지순한 그..)

 

 

무사히 목숨을 건진 전당포 사장은 

이제는 세 식구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러브포에버 프롬 검은머리 투 파뿌리 콩그레츄레이션"

금가프라자 사찰은 프로포즈 핫플이 됩니다.

 

 

그리고 초대장을 받아 미술관에 가게 된 차영은

그곳에서 이탈리아 수교 사절단에 섞여서 한국에 온 빈센조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참고로 금은 피아노 원장님, 스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님이 차영의 집, 침대에다가 숨겨놓음)

 

 

"그럼 수교 기념일에만 올 수 있는 거예요?"

"네 단 하루만요. 대신 내 섬으로 초대할게요"

몰타 인근에 있는 무인도를 샀다는 빈센조, 그리고 그곳에 까사노 패밀리가 정착했다고 말합니다.

 

 

빈센조의 독백으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

난 이틀 전까지 루체안노 패밀리 세명을 포도밭 거름으로 줬고, 몰타의 올리브 대농장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

난 여전히 악당이며 정의 따윈 관심 조차 없다.

 

 

정의 따윈 나약하고 공허하다. 이걸로는 그 어떤 악당도 이길 수 없다.

만약 무자비한 정의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기꺼의 져줄 용의가 있다. 악당 역시 평화로운 세상에 살고 싶으니까

마지막으로 악당의 관점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악은 경고하며 광활하다

 

빈센조 마지막 회에서 조금 이해가 안 되는 점도 있고, 유치한 부분도 다소 있었지만,

악을 제대로 처단하는 시원한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고, 여자 빌런이 새로운 타입으로 등장한 것도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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