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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방 소도시 볼거리

통영, 거제도 여행, 걷기 좋은 곳, 이국적인 여행지, 외도 보타니아 (feat. 카페, 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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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 해상농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입도 마감시간 16시

입장료 : 성인 기준 11000원

소요시간 : 약 2시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거제의 유명 관광지 외도 보타니아 입니다.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면 나오는 이국적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섬입니다.

(가는 방법, 유람선 예매, 입장권 예매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거제도 여행, 외도보타니아 가는방법, 입장료, 유람선 요금, 주의 사항 (구조라 유람선터미널, 해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외도 - 해금강 코스> 거제도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죠? 오늘은 외도 보타니아 가는 방법과 외도 입장료, 유람선 요금, 그리고 몇 가지 주의사항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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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30분.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했습니다.

 

 

상행선 하행선 코스를 따라

산책을 시작합니다.

(햇빛이 강한 날씨에는 양산 필수)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가다 보니

 

 

탁 트인 풍경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선인장 정원을 지나,

 

 

도착한 곳은 비너스 가든.

 

 

이국적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그리스 신전을 떠오르게 하는 기둥들 뒤에는 

바다가 보입니다.

 

 

너무 아름답죠?

 

 

비너스가든에는 작은 카페도 있는데요,

 

 

저희는 카페 앞, 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더 올라가면, 오션뷰가 좋은 카페가 나오는데,

그곳을 이용하실 분들은 가능하면 쉬지 않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산책을 이어갑니다.

 

 

플라워 가든을 지나, 

 

 

올라온 곳을 바라보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외도 보타니아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 오르막 길이 많아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치유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다 풍경이 멋진 이곳은 

파노라마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뒤로 하얀색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카페가 있습니다.

 

 

오션뷰도 너무 멋지고, 바람이 잘 들어 시원합니다.

잠깐만 서 있어도 더위가 싹 가십니다.

 

 

카페의 이름은 오! 아름다운.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고 싶었는데, 올라오면서 너무 늦장을 부렸는지

빈자리가 없어서 그냥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카페를 나오면 이 하행 코스가 시작됩니다.

 

 

하행 코스에서는

이렇게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교회도 하나 나옵니다.

 

 

예쁜 나무 터널을 지나,

 

 

코스대로 계속 내려가면,

 

 

기념품 샵과 카페가 나옵니다.

기념품 샵은 딱히 예쁜 물건이 없어서 구입하지는 않았고,

배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카페에서 쉬다가 선착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왕복 유람선 입장료까지 26000원이 들었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고,

외도 안에 있는 카페가 좀 비싸고 예쁜 기념품이 없어서 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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