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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방 소도시 맛집과 카페

거제도 아침식사 가능한 곳, 외도 근처, 국수, 톳김밥 맛집, 배말 칼국수 본점 후기 (장승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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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말 칼국수>

 

위치 : 경남 거제시 장승포로 2

운영 시간 : 매일 9:30-19: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주차장 : 따로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거제도 외도 근처 맛집, 배말 칼국수입니다.

배말 칼국수와 톳 김밥이 유명한 곳이고, 

장승포 항과 가까워 외도를 둘러보신 후, 많이 방문하시는 맛집입니다.

 

 

이곳이 배말 칼국수입니다.

도로 쪽에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기계에 번호를 입력하고 

순서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저희 차례가 오고

드디어 입장.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

평범한 동네 식당 분위기입니다.

 

 

배말 칼국수의 메뉴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배말 칼국수와 배말 톳 김밥이에요.

 

 

저희가 주문한 배말 칼국수, 톳 김밥과 땡고추 김밥이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죠?

 

 

먼저 배말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작은 전복, 삿갓 조개, 따개비라고 불리는 식재료로,

식감은 전복과 비슷하며 영양분은 양식이 대부분인 전복보다 더 많다고 해요.

 

 

먼저 배말 칼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배말은 갈아서 들어간 것 같았고, 

육안으로 보이는 배말은 2~3개 정도 들어있었습니다.

 

 

멸치육수에 미역국 맛도 나고, 시원한 바지락 육수 맛도 나고,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었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배말 톳 김밥을 먹어보았습니다.

밥에 녹색빛이 살짝 도는데, 밥에도 배말이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오독오독 식감이 재미있는 톳 김밥,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톳이 비린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별맛이 안 나고 식감이 좋은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다음은 배말 땡초 김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재료는 매운 고추가 들어간 어묵볶음 한 가지입니다.

배말 땡초 김밥 역시 밥에 녹색 빛이 도네요.

 

 

이건 상상 가능한 맛,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제 맛집, 배말 칼국수 거제도에 가신다면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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