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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 1 마지막회 줄거리, (유미, 구웅, 새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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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 1 결말은 웹툰과 같은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웹툰 중반 줄거리까지가 현재 드라마로 시즌 1까지 나왔고, 2022년에 시즌 2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즌 2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유미의 세포들 결말>

유미와 웅이의 갈등 원인이였던 새이와는

적당한 거리를 둔 아주 가끔씩 연락하는 친구사이가 되면서관계 정리가 되고,

이후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유미와 함께 지내게 된 구웅.

 

 

우리 결혼할까? 라고 묻는 유미의 말에 당황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고,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 함)

 

시간이 흐를수록 직장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는 유미와는 달리 점점 초라해짐을 느낀 웅이는

유미의 집을 나오는 등, 유미와 조금씩 거리를 두게 됩니다.

 

 

​그런 웅이에게 시간을 갖자는 이야기를 하게된 유미.

(감정의 골이 깊어짐)

 

 

​유미는 책상 앞에 붙여놓은 웅이의 사진을 떼어서

수첩 사이에 넣어두고, 당분간 연락을 하지 않기로 합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지 어려워하는 유미.

 

 

웅이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조깅을 해보고,

우연히 만난 바비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구해보지만,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핸드폰을 바라보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유미와 구웅.

 

 

​꿈속에서 세포들을 만난 유미.

이때, ​유미는 이때 내 인생의 남주는 그래도 웅이이길 바란다고 소원을 적어보지만,

​세포는 여기에 남자 주인공은 없다고 주인공은 한 명, 김유미라고 말합니다.

(결말 복선)

 

 

꽤나 긴 시간이 흐르고, 웅이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게 된 유미.

유미는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유미는 웅이의 말과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서

헤어질지 화해할지 결정하기로 합니다.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당일.

두 사람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얼마 전에 큰 외주를 계약했다고, 회사가 잘 되고 있다는 웅이의 말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유미.

 

"유미야.."

​나지막이 유미의 이름을 부르는 구웅.

 

 

유미는 긴장하며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유미의 세포마을에도 긴장감이 돌고,

유미의 선택에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랑 세포는

웅이가 화해를 원하면 화해를, 헤어짐을 원하면 헤어지기로 또 한 번 결심합니다.

 

" 네가 결혼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거든, 그때 난 처음으로 너랑 내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았어"

"유미야 우리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어"

연애를 종료하기로 한 구웅.

 

막상 이별의 순간이 오자 망설이는 사랑 세포.

 

사랑 세포는 구질구질 세포를 통해

웅이를 붙잡아 볼까 생각하지만,

 

자존심 세포로 인해

이별 카드를 꺼내게 됩니다.

 

헤어지는 순간에도 끝까지 솔직하지 못했던 구웅.

웅이를 보내주기로 한 유미.

​​

 

1년 1개월 4일 동안의 연애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일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와는 달리

주인공들의 생각과 감정을 세포들을 통해 섬세하게 담아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각자의 상황에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시즌2를 방영한다고 하는데, 시즌2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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