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문화 생활/재미있는 드라마, 예능

술꾼 도시여자들 다시 보기, 마지막회 줄거리, 이선빈, 최시원, 정은지, 한선화 결말 (시즌 1)

반응형

 

 

 

오늘은 술꾼 도시 여자들의 마지막 회 굴거리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음주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드라마는 ​기분 좋은 열린 결말로 끝이 났습니다.

(간단한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티빙 병맛 음주 드라마, 술꾼 도시여자들 간략한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술꾼 도시 여자들> ​편성 : 티빙, 2021. 10. 22 - 2021. 11. 26 (매주 금요일) ​원작 : 다음 웹툰 ​주연 :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 최시원 ​ ​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티빙 오리지널 웹드라마 술

poli42.tistory.com

 

 

<술꾼 도시 여자들 결말, 마지막 회>

 

친구들은 오늘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지연에게 이유를 묻자 유방암 때문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하는 지연. 

 

지연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아내고,

지구와 소희는 갑작스러운 유방암 고백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

남자 친구의 전 와이프가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함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은 지연.

친구들은 지금 친구의 이별보다 친구가 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고, 수술 준비를 하는 지연.

지연의 옆에는 친구들이 함께합니다.

 

 

​지연은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수술에 대한 걱정보다는 재건 수술 사이즈 고민으로 가득.

친구들도 처음엔 충격이 컸지만, 평소와 똑같은 시간을 보냅니다.

 

 

볼일이 있어 병실 밖으로 나가던 중

지연의 헤어진 남자 친구로 보이는 남자를 발견한 지구.

 

​​짧은 대화를 나누는데,

자신이 없다며 먼저 헤어짐을 고했던 지연의 전 남자친구는 아직 미련이 많아 보입니다.

 

 

한편, 미련과는 거리가 먼 지연은 재건수술 사이즈 고민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수술 당일, 전과 다르게 서로 애정 어린 눈빛으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친구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대시 시간이 길어지고,

아주 잠깐 볼일을 보는 사이에 지연은 수술실로 들어가 버립니다.

 

 

중간이 없다며 ​당황스러워하는 소희와 지구.

그렇게 소희를 수술실로 들여보내고 당황스러운 마음도 잠시,

그동안 덤덤해 보였던 친구들은 지연이 수술실로 들어가고 나서야

많은 눈물을 흘립니다.

지연이 적어 놓은 편지를 읽어보는 지구와 소희.

감동도 잠시 편지는 유쾌함으로 마무리됩니다.

눈물을 흘리던 친구들은 살며시 미소를 짓습니다.

 

기나긴 술술도 무사히 끝이나고, 회복중인 지연.

소희는 본인의 프로그램이 막방이 있는 날이라며 병실에 있는 TV를 켭니다.

 

 

마지막 방송이기에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 해보기로 한 소희네 팀.

 

 

이전에 술집에서 소희가 하이힐로 맥주병 오픈하는 것을 보았던 강북구 피디는

이번 기회에 다시 보고 싶었다고 소희에게 출연 제안을 하고, 소희는 그렇게 방송에 출연하게 됩니다.

(눈빛이 어느때보다 반짝거리는 강피디..)

 

촬영 준비로 앞두고 몸을 푸는 소희.

 

​함께 일했던 후배 작가들은 그동안 고마웠다는 인사를 하고,

 

강북구 PD의 전 여자친구이기도 했던 인턴은

자신이 가진 아이 아빠가 강북구 피디가 아니라고 사귀는 동안 잠자리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힙니다.

​ 그런 쪽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고 그런 게 괜찮다면 강 피디와 잘해보라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떠납니다.

 

과거 개그맨을 꿈꾸기도 했던 소희.

소희는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방송을 보고 있는데 화면이 정지되고,

갑자기 뜬금없는 문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충 자신의 여자를 공개 수배한다는 뭐 그런 내용.. 지연은 강북구 피디의 고백 아닌 고백을 받게 됩니다.

 

오늘은 자신과 같이 있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친구들을 돌려보내는 지연.

소희는 강북구 피디를 만나러 가고, 지구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지연을 찾아온 전 남자 친구.

결혼하고, 함께 이겨내자고, 병간호라면 자신 있다고 결혼하자고 말하는데, 지연의 반응이 조금 이상합니다.

 

 

 

그사이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지연.

이렇게 삼각관계(?)가 시작됩니다.

 

한편, 강 PD와 만난 소희.

강 피디는 그동안 ​어떤 여자를 만나도 반응하지 않았던 자신의 몸이

소희와 있을 때는 다르다고, 바로바로 반응한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잠자리 파트너 안 할래 안작가?"

 

​무슨 그럴듯한 달콤한 고백을 할 줄 알았던 강북구 피디 입에서는 어처구니없는 말이 나오고,

소희는 당황스러워하며 화를 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튜버 친절한 종이 씨의 사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지구.

지구는 친절한 종이씨의 사인을 받으러 가고

 

 

실제로 만나니 더욱 예쁘다고 적힌 글을 보고

지구는 지구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오복집에는 강북구 피디, 친절한 종이씨, 간호사, 지연의 전 남자 친구

이렇게 4명의 남자들이 각자 지구, 소희, 지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각자의 목표를 외쳤던 세친구.

내년 크리스마스에 술 안 먹고 남자 친구를 먹겠다던 지구,

두 사람과 연애를 하겠다 외쳤던 소희, 두 사람과 동시에 자겠다고 외쳤던 지연,

작년 크리스마스에 큰소리로 외치던 일을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이루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