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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시즌 2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낙수, 진부연, 장욱, 김도주, 박진, 진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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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환혼 시즌 2)

 

오늘은 환혼 시즌 2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시즌 1이 억지스러운 전개에 막장으로 마무리되고, 여주인공이 바뀐다는 소식에 참 욕도 많이 먹고 탈도 많았던 환혼.

시즌2 보면서도 결론이 어떻게 날지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요, 결론은 모두 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즌2는 총 10화로 분량이 짧아서 그런지  낙수, 장욱, 왕세자, 서율 네 사람의 케미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고윤정 님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시즌1 때와는 다른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환혼 시즌2 마지막 회 줄거리
(9,10화 줄거리 요약,자세함주의)

 

 

술사들의 감옥이라는 귀도 안에서 만난 세 사람.

(세자와 장욱은 뜻을 함께하기로 했고, 거북이의 안내로 귀도로 오게됨)

 

 

이곳에서 세 사람은 폭주한 환혼인과 다를 게 없는 비어있는 얼음돌을 발견하게 되고,

진부연은 이것을 진무에게 사용할 계획을 세웁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장욱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진부연

그리고 자신 앞에 서 있는 진부연이 낙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욱.

다 버리고 함께하고 싶지만,  옳지 않은 일임을 너무 잘 아는 두 사람.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을 막기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하는 일을 하기합니다.

(서로 아는 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함)

 

 

한편, 얼음돌을 얻어 자신들이 가진 힘을 영원히 이어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할 자들을 모은 진무.

이때 세자는 자신이 장욱과 함께 싸우러 왔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장욱이 진무를 찾아옵니다.

 

 

"결국 내게 복수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구나"

"그딴 거 때문이면 오지도 않았어, 네가 하는 일은 절대로 틀렸고 그걸 막는 게 절대로 옳기 때문에 내 할 일을 하러 온 거야"

"미친 듯이 당신이 밉긴 하지만, 그 복수는 나의 몫이 아니야"   

 

 

 

진부연의 부탁으로 귀도를 연 장욱.

진무는 귀도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보고 귀도 안으로 들어갑니다.

 

 

빈 얼음돌인 줄 모르고 그것을 탐내는 진무의 앞에 진부연이 나타나고, 부연은 그 얼음돌을 진무의 몸에 넣습니다.

이제 폭주한 환혼인처럼 말라죽을 일만 남은 진무.

 

 

한편, 박진에게 진무의 소식을 들은 왕은 모두가 가질 수 없었던 힘을 송림이 독차지했다며

이제 송림을 견제할 진무도 없앴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고,

왕비는 자신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절망하며 방법을 찾아내라고 소리 지릅니다.

 

 

모든 일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혼자마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장욱.

장욱은 힘을 많이 쓴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진부연은 만장회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요원의 방패를 찾아왔음을 알리고

진무의 몸에 최씨 술사가 가지고 있던 얼음돌을 넣었으며 진무가 말라죽을 것이라고 알립니다

 

 

자신의 신력을 증명한 진부연.

만장회 사람들은 얼음돌을 넣었으니 얼음돌을 빼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장욱이 가진 얼음돌을 빼야 한다고 말하고

진부연은 결정되면 만장회 뜻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이어서 만장회에 불려 온 장욱.

만장회 사람들은 진부연에게 들은 장욱의 죄, 환혼인을 봤으면서 못 본 척 놔줬다는 죄를 따지고

장욱은 만장회 사람들이 만들어준 이유와 핑계로 진부연을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함께할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

 

 

 

한편, 환혼술을 하기 위해 진무를 찾은 왕비는 진무에게 추혼향이 어디 있는지 묻고,

진무는 최씨 술사 몸에 넣어놨었다며 왕비의 추혼령을 빼냅니다. 

 

 

그리거 추혼령을 이용해 왕비와 함께 온 왕비의 사촌동생 몸으로 환혼을 합니다.

그렇게 서윤오가 된 진무는 다시 왕실로 향합니다.

 

 

다시 왕과 함께 계획을 도모하는 진무.

만저 만장회 사람들을 모으고 자신을 배신한 세자의 금패를 빼앗아 권력을 상실하게 하고

진요원에 화조를 빼앗으러 갑니다. 

 

 

한편,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욱과 진부연.

둘만의 결혼식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낙수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올때, 진짜 진부연이 돌아오기 전까지 함께함)

 

 

그리고  진짜 진부연을 만나게돤 장욱.

진부연은 인간의 어리석은 욕심이 세상을 태워버릴 거라며 장욱에게 미래를 보여주며

이 일은 제왕성만이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진부연을 만났어?"

"어, 반드시 일어난다는 일을 봐버렸어"

(이별할 시간이 다가옴)

 

 

한편, 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이선생.

 

 

 

이선생은 진설란의 혼이 얼음돌과 함께 진요원에 남아있다가 진부연으로 태어난 게 아닌지,

 진설란이 떠나지 못하고 얼음돌을 지키고 있었다는 추측을 하며 대환란의 시기가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하죠.

 

 

그리고 욱이 도련님이 어디 있는지 아는 것이 있냐며 진원장을 찾은 김도주.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갈때쯤 만장회 술사들이 진요원을 찾아옵니다.

 

 

진요원으로 몰려온 진무와 만장회 술사들.

그들은 진요원에서 화조를 빼앗아 가고, 진요원은 무너지기 시작.

 

 

진원장은 탈출하려는 요귀들을 막기위해 온 힘들 다합니다 

하지만 요귀들을 막기 위해 진원장의 힘만으로는 역부족.

진요원의 문을 닫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고,

 

 

김도주는 자신을 구하러 진요원에 온 박진에게 문을 닫아달라고 소리칩니다.

김도주의 말에 이를 악물고 문을 닫는 박진.

 

 

그리고 김도주를 잃고 절망하는 박진에게 김도주를 살릴 기회를 주겠다며 진무가 다가오고

박진은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 살리고 싶지만,  너희들을 막을 것이라고 말하며 홀로 고된 싸움을 시작합니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박진은 그렇게 홀로 고된 싸움을 하다가 죽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박진,  김도주, 진원장의 장례식.

친구들은  뒤늦게 도착한 장욱에게 세분이 돌아가셨고 화조는 빼앗겼다고 알리고

 

 

장욱은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라고 화조는 깨어난다고, 그리고 세분은 아직 살아계신다고 알립니다.

낙수가 사라지고 난 진부연의 온전한 신력과 이선생의 모두 살게 된 것이죠.

 

 

한편, 오늘밤 화조를 깨우고 경천대제를 지낼 것이라고 알리는 진무

진무는 왕에게 제를 지내는 사이 방해꾼이 나오지 않도록 군사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고,

왕은 병들고 약한 몸을 벗어나기 위해 진무를 돕기로 약속합니다.

 

 

한편, 장욱은 왕세자에게 왕이 군사를 보내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요청하며

왕실을 움직일 힘을 잃은 왕세자에게 자신의 금패를 전달하고,

 

 

친구들에게는 화조를 일부러 깨울 것이라고 자신의 계획을 알립니다.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이라면 통제할 수 있을 때 미리 일을 만들고 결과를 바꾸겠다는 장욱.

 

 

진무는 오늘밤 불의 기운이 강한 술시에 제를 지내기로 하지만,

장욱과 친구들이 천부관에 들어왔다는 소식에 제를 서두르려 하고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왕에게는 세자가 찾아와

제왕성을 타고난 자가 천부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막을 것이라고 왕좌에서 내려오라고 말합니다.

 

 

 

한편, 천부관을 찾은 장욱은 화조를 빼앗는데 성공.

화조를 진부연에게 전해주고 경천대호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화조는 아직 깨어나지 않음)

 

 

화조를 전달받은 진부연은 장욱의 별자리 판을 찾아

화조를 깨워 장욱에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장욱은 자신에게 온 화조를 없애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진부연은 그와 동시에 쓰러집니다.

 

 

그리고 낙수에게 세상을 구원한 빛, 그대에게 그림자를 돌려드린다고

그림자를 품어 안은 빛은 절대 어둠에 들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하며 사라집니다.

그렇게 송림은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됩니다.

 

 

진초연과 박당구의 아이를 돌봐주고 있는 박진과 김도주.

이때 김도주가 입덧을 하며 임신 소식을 알리고,

 

 

진원장은 당구와 초연에게 다음에는 꼭 딸 쌍둥이를 보라고 말하고

진씨 가문을 이을 딸을 낳으라고 압박 아닌 압박을 하기도 하죠.

 

 

 정진각을 맡기로 한 서율은 명문가의 제자들 뿐만 아니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모집하기로 하고,

정진각의 술사를 모집하는 면접을 진부연이 돕기로 하는데요,

제자들을 혹독하게 단련시켜 욱이를 이겨 보이겠다며 각오를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왕이 된 세자는 오랫동안 비를 보지 않자 단근이라는 소문이 나고,

진부연이 돌아와서 기운을 받은 처자들한테 간택단자를 보내겠다고 했는데 언제 오는 거냐며 투덜거리는 세자.

 이렇게 진부연과 장욱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데요,

 

 

진부연과 장욱은 진요원 밖으로 나간 요기들을 잡으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천부관 관주를 맡아달라는 세자의 요청도 거부하고 있다는데요,

 

 

진부연은 기운으로 요기들을 찾고, 장욱은 자신이 가진 힘으로 요기를 잡으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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