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무인양품 간식 추천, 미니 라면 치킨맛 후기

 

무인양품 미니라면치킨맛

 

무인양품에 가게 되면 가끔 궁금한 간식을 하나씩 구입해 오는데요

이번에는 무인양품의 인기 먹거리 중 하나인 미니 라면을 구입해 봤어요.

 

 

일반 라면을 4 등분한 크기에 가루 스프가 따로 들어있지 않은 심플한 미니 라면이고,

한 봉지에 4개입 가격은 2300원, 치킨맛으로 구입했습니다.

 

 

먹는 방법은 두 가지,

물을 부어서 라면으로 먹을 수 있고, 물을 붓지 않고 과자처럼 먹을 수 있어요.

 

 

면에 양념된 가루가 묻어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면에 따로 간을 해서 튀긴 느낌.

그냥 과자로 먹어도 손에 가루가 묻거나 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맛은 뭔가 살짝 탄 치킨맛에 간장 맛이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그냥 과자로 먹기에는 심각하게 짜긴 했지만,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

 

 

다음은 제품 뒤에 적힌 조리법에 따라 150ml의 물을 부어 라면으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3분이 지나면 라면이 완성.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죠?

 

 

물을 붓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면의 색이 연해지면서 물 색이 진해집니다.

과자로 먹었을 때 면 자체에서 느꼈던 향과 맛이 국물에서 느껴집니다.

 

 

한 그릇 뚝딱.

밥 먹고 약간 출출할 때 먹으면 좋은 양,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인양품의 미니라면,

간편하게 먹기 좋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