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이경준 사진전 원스텝 어웨이 관람, 예쁜 전시 굿즈 구입 (뉴욕의 겨울, 센트럴파크 사진들)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

F운영 시간 : 10:00 - 19:00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이경준 사진전 원스텝 어웨이

전시기간

2023. 10. 27(금) ~ 2024. 03. 31(일)

관람료 : 1인 15,000원

 

 

뉴욕의 바쁘고 화려한 빌딩숲부터 여유롭고 한가로운 센트럴파트의 풍경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 이경준의 원스텝 어웨이.

이번에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이경준 작가는 뉴욕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인데요,

사진들이 감성적이고 좋더라고요.

 

 

전시장 안으로 입장하자마자 펼쳐진 빌딩숲.

첫 번째 쳅터는 뉴욕의 도시풍경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마치 뉴욕에 와 있는 것 같은,

뉴욕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뉴욕,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네요 

 

 

뉴욕의 빌딩 숲 그 다음 쳅터는

건물이 보여주는 패턴과 기하학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뉴욕의 풍경.

뉴욕뿐 아니라 한국,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들도 있었는데,

요시고 사진전이 생각나면서도 이경준 작가만의 

색감이나 구도가 잘 나타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을 클로즈업해서 촬영해 패턴화 시키고,

선과 면이 만나는 기하학적인 구도들의 사진이 많이 보였는데 이런 사진들도 좋았습니다.

특히 이 신호등 사진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신호등도 이런 구도로 잡아내니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더 

 

 

 

그다음 쳅터는 바쁜 뉴욕 사람들의 쉼터가 되는 센트럴파크 풍경들.

벽면 가득 펼쳐진 센트럴파크의 풍경이

전시를 찾아온 많은 관람객들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는 인증샷도 많이 찍고 휴식을 갖기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폰배경하기도 참 좋은 사진들이죠?

사진으로 보는 센트럴 파크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마지막 쳅터는 눈이 내리는 마을.

 

 

연말 감성을 느끼게 해 줬던

겨울 풍경의 사진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던 이경준 사진전.

혼자 전시를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누군가와 함께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진전 관람을 마치고 예쁜 포스터와 폰케이스 등 굿즈도 구입했는데

구입한 굿즈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을 이용한 예쁜 포스터, 패브릭 포스터, 2024달력, 폰케이스 등

이런 굿즈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너무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제가 이경준 사진전에서 구입한 굿즈들 입니다.

집에 걸어둔 액자 사진이 너무 여름용 사진이라

겨울 분위기나는 사진으로 바꿔주고 싶었는데, 제가 딱 찾던 포스터가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액자에 걸린 사진을 바꿔주었는데 집안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폰케이스도 굿!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이경준 사진전, 친구와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