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리조트 반타카페
위치 : 560 Gima, Yomi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327
운영 시간 : 평일 10:00 ~ 18:30
주말 08:00 ~ 18:30
주차장 : 카페 이용 시 1시간 무료
요즘 계속 오키나와 여행 관련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요
벌써 여행 다녀온지도 1달이 지나가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오키나와의 오션뷰 카페 호시노 리조트 반타카페입니다.

참 여행하기 좋았던 10월의 오키나와
예전 4월에 왔을때는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더니
올해 10월에는 적당히 덥고, 비도 안 와서 참 여행하기 좋더라고요

이곳이 오늘 소개해드릴 호시노리조트 안에 있는
반타카페라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건물이 웅장하고 멋지죠?


넓은 공간에 외부 테라스석이 있고
옆 건물에 실내좌석도 있어요


실내는 이런 느낌.
자리가 일열로 있고 그다지 넓지는 않아요.

여기는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긴 한데
환풍이 잘 안 되는지 음식냄새가 많이 나고 소파가 얼룩덜룩 좀 지저분하더라고요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듯 보였음)



풍경은 이렇게나 예쁜데
여러 가지로 참 아쉬웠습니다.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평상.
여긴 바닥이 다다미로 되어 있어요


더 내려가면 이렇게 작은 해변이 나옵니다.


바다 쪽 방향에서 바라본 반타카페 건물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적당히 카페를 둘러본 뒤,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반타카페의 메뉴입니다.
커피와 디저트 맥주와 간단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두 잔에 함께 먹을 디저트 하나.
음식은 그냥저냥 평범했습니다.
커피맛은 괜찮았는데 디저트가 좀 아쉬웠습니다.

반타카페 방문 계획이신 분들은 해 지는 시간이 아닌, 해가 좀 위에 떠 있을 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해가 낮게 떠있어 눈에 햇빛이 바로 들어와서 시야가 방해되고,
건물 안에 있어도 눈이 부시고, 밖에 앉아도 차양막과 지붕이 무용지물일 만큼 햇빛이 깊게 들어 힘들었습니다.
반타카페 극찬 많이 하시던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
디저트는 쏘쏘였고, 실내 좌석은 쾌적하지 못했고, 외부좌석은 햇빛 때문에 앉을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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