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부타야
위치 : 96-1 Maeganeku, Kunigami-gun,
Onna-son 904-0415, Okinawa Prefecture
(호텔 문비치에서 도보 5분)
운영 시간 : 11:30 - 15:00
17:00- 23:0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오키나와 중부, 호텔 문비치 근처 맛집 시마부타야입니다.
흑돼지 돈카츠와 샤부샤부가 유명한 곳이에요
이곳이 시마부타야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3팀정도 대기가 있었어요.
실내는 이런 느낌.
실내 한 구석에는 이렇게 셀프바도 있습니다.
따뜻한 두부 요리와 간단한 반찬등이 있는데 여기 있는 음식들모두 자유롭게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두부요리에는 생강과 파를 넣어 먹는데 생강은 아주 조금만 넣어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외는 이런 느낌.
시마부타야의 메뉴와 주문 방법입니다.
주문은 모바일로 하시면 되는데요 매장전용 와이파이를 통해서
위 사진에 보이는 큐알에 들어가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큐알에 들어가면 주문앱이 나옴)
저희는 샤부샤부와 돼지 커틀릿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샤부샤부, 돈카스가 종류별로 한 조각씩 총 4조각에
마지막에 밥, 소바 중에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우리가 오키나와에서 함께 마신 첫 생맥주.
걸어서 방문한 곳이라 함께 맥주를 마실 수 있었는데
매번 혼자 마시다가 같이 마시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코스의 시작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무난하게 맛있었던 샐러드
그리고 바삭바삭 촉촉한 시마부타야의 돈카스
기름을 좀 많이 머금고 있긴 했지만,
잡내도 없고 촉촉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마부타야의 샤부샤부가 나왔습니다.
먼저 다진 고기 완자를 넣은 뒤,
채소들을 넣고 5분 정도 끓인 뒤 먹으면 되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샤부샤부와
들어가는 채소도 다르고 맛도 비슷한 듯 달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좀 적다는 거?
이 갈색 당면 같은 건 뭔지 모르겠는데 새로운 식감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이거 호텔 조식에서도 정말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건 기본 밑반찬.
기본 반찬은 식당안에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오키나와 소바면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디저트까지.
두부푸딩 같은 밍밍한 맛에 열대과일 향이 나는 디저트였는데
입가심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샤부샤부와 돼지 커틀릿 코스 4380엔
생맥 두 잔에 1000엔
테이블 챠지가 380 추가로 붙어서 총금액은 5760엔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조금 새로운 거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시마부타야 추천합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고 돈카스가 특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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