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운 여행을 가지 못한 지 1년이 훌쩍 지난 것 같은데요,
오늘은 2018년쯤에 다녀온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의 사진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마지막 날인 4일 차 일정이에요
마지막 날 아침, 묵었던 호텔에서 진행 중인 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날입니다.
문비치호텔 소유의 프라이빗 섬에 들어가 스노쿨링을 참여하는 일정이에요.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호텔 수영장 오두막에서 다른 일행들을 기다렸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프라이빗 섬으로 출발.
배를 타고 10분 뒤,
문비치 호텔 소유의 프라이빗 섬에 도착할 수있었습니다.
호텔 측에서 받은 슈트와 물안경, 오리발을 착용하고 스노클링 시작.
인솔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스노쿨링을 하고, 물고기 밥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니모와 도리도 보고 예쁜 물고기들 많이 봤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그렇게 바닷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어느덧 점심시간.
호텔 측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기 위해 섬 안에 마련된 간이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스노우쿨링 패키지에 모두 포함)
허접해 보이지만, 꽤 맛있었던 음식들.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식사를 마친 후에는 섬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을 살피며
섬 투어를 했습니다.
섬을 한바퀴 돌면서 멋진 바다 풍경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스노우쿨링을 했던 장소 반대편에 있는 해변,
이쪽 해변이 훨씬 예뻤는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이용을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섬을 둘러본 뒤,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변화무쌍한 오키나와의 날씨, 하늘이 금세 또 흐려졌네요.
이렇게 마지막 날은 호텔 소유의 섬에서 스노우쿨링을 하고, 호텔 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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