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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생활/재미있는 영화

90년대 고전 명작, 재미있는힐링 영화, 방탄 뷔 인생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잭 니콜슨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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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개봉 : 1998.03.14.

등급 : 15세 관람가, 국가 : 미국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 138분

주연 : 잭 니콜슨

 

다들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아침 넷플릭스에서 크리스마스와 아주 잘 어울리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영화 한 편을 봤는데요,

바로 잭 니콜슨 주연의 1998년도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입니다.

잭 니콜슨 명대사 "당신은 내가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어요"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친구라고는 하나도 없고 예민하고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의 남자 주인공이

자주 가는 식당의 직원인 미혼모 웨이트리스와, 게이 화가인 옆집 남자와, 강아지를 만나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그린 영화인데요,

강아지도 너무 귀엽고, 주인공의 변화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아주 유명한 ost가 나오죠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멜빈 유달(잭 니콜슨)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유명한 로맨스 소설 작가입니다.

그는 성격도 아주 까칠하고, 결벽증과 강박증도 아주 유별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비판적이고 냉소적이며 비꼬며 말을 하고,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의 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닿지 않으려고 뒤뚱거리고, 항상 가는 식당에 늘 같은 자리에 앉아 

본인이 직접 가지고 온 일회용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합니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멜빈을 꺼려하죠.

그러나 식당의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캐럴 코넬리(헬렌 헌트)는 다릅니다.

그의 신경질적인 말과 행동을 인내심 있는 태도로 대하며,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일을 하는 유일한 사람인데요,

 

 

그녀에게는 천식으로 괴로워하는 어린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날 캐럴은 이픈 아들을 돌보느라 일을 나가지 못하게 되고,

같은 날, 식당으로 가서 같은자리에 앉고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를 꺼내고 음식을 주문하려는 멜빈은

언제나 자신을 상대하는 캐럴이 안보이자 신경질 적으로 그녀를 찾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의 집까지 찾아가게 됩니다.

이것도 강박증의 일종일까요? 아니면 사랑의 시작일까요?

그녀를 다시 식당으로 출근시키기 위해 아픈 아들에게 유능한 의사를 소개하고, 금액도 다 지불해 줍니다.

그리고 멜빈의 신경을 거슬리게하는 또 다른 한 사람.

그가 아주 못마땅해하는 이웃, 게이 화가 사이먼과(그렉 키니어) 그가 키우는 귀여운 강아지 버델인데요,

멜빈은 그의 가치관이 못마땅해 늘 모진 말로 사이먼에게 상처를 줍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이먼이  크게 다치게 되면서 멜빈은 그의 강아지 버델을 돌보게 되고,

귀여운 강아지로 인해 멜빈의 얼음 같고 예민한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합니다.

 

 

그는 버델을 잘 돌볼 뿐만 아니라

사이먼과 캐럴의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아직은 서투르지만, 마음을 열고 자기 주변을 돌보기 시작하는 멜빈.

 

 

그리고 자신을 향해 따뜻하게 마음을 열어준 캐럴과의 로맨스를 시도하는데요,

아직은 갈길이 먼 멜빈,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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