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문화 생활/재미있는 영화

[넷플릭스 볼거리] 재미있는 음식 여행 영화, 아메리칸 쉐프 : 존 파브로

반응형

<아메리칸 셰프>

개봉 : 2015. 01. 07, 등급 : 15세 관람가

국가 : 미국,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14분, 배급 : 영화사 진진

감독/주연 : 존 파브로

 

 

뉴스와 핸드폰, 심지어는 아파트 안내 방송에서 마저

연일 코로나바이러스 얘기로 가득해 답답한 하루하루가 계속되는 요즘. 

기분전환을 위해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고른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아메리칸 셰프입니다.

 

 

아메리칸 셰프는 미국 푸드트럭의 대부, 로이 최(한국인)의 성공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아이언맨 3, 엔드게임의 감독 존 파브로가 주연과 감독을 맡고 있으며,

스칼렛 요한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어두운 분위기 1도 찾아볼 수 없는 유쾌한 영화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함께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아들과 전 직장 동료, 칼 캐스퍼 3명이 함께 푸드트럭을 타고 미국의 지역을 돌아다니는 모습은

함께 푸드 트럭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쿡방과 먹방, 그리고 여행하는 기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존 파브로 감독이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는 부분도 이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추천합니다.

 

 

<줄거리>

자신감 넘치고 요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자신이 근무하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빼앗긴 후 

유명한 음식평론가에게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내게 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을 그만두게 되고,

급기야는 자신을 혹평한 음식평론가와 심한 언쟁을 하게 됩니다.

이들의 싸움이 온라인에 퍼져 핫이슈로 등극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칼 캐스퍼.

그는 자신이 요리를 시작했던 마이애미에서 푸드트럭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자신이 푸드트럭을 한다는 얘기에 한걸음에 달려온 전 직장 동료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쿠바 샌드위치 푸드 트럭에 도전,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음식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옵니다.

 

 

과연 칼 캐스퍼는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스토리는 좀 뻔하지만, 재미있고 유쾌한 음식 여행 영화, 아메리칸 셰프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