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딸기홀릭] 딸기 디저트가 가득한 빕스 대방점에서 식사.

<빕스, 대방점>

가격 : 평일 디너 25000원 정도 (통신사 VIP 15% 할인 받음)

위치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2 (대방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30

주차장 : 있음

명절 연휴 시작 하루 전,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대방역에 있는 빕스에 다녀왔어요.

이곳이 빕스 대방역 점입니다.

빕스만 있는 단독 건물로 1층에는 주차장이 있고 2층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딸기 홀릭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이죠?

어떤 딸기 디저트들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은 뒤 

샐러드바를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다양한 샐러드와 과일들이 있고

여러 가지 비빔밥과

쌀국수, 짜장면, 마라탕도 있습니다.

뷔페에서 빠지면 섭섭한 훈제 연어도 있고,

빕스에서 처음 보는 메뉴인 부르스게타도 있어요.

부르스게타 좋아하는데 제가 아는 부르스게타랑 다르게 생겼네요.

이건 피자. 

와플을 만들어 먹는 재료들과 와플 기계도 있어요.

요즘 와플 기계 없는 뷔페는 거의 없는 것 같죠?

그리고 제가 빕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BBQ폭립

 치킨도 있습니다.

빕스에 이거 두 가지 없으면 전 안 갈 것 같아요.

사진에는 다 안 담겼지만,

커피와 티, 음료 코너도 있습니다.

이렇게 샐러드바를 한 바퀴 돌아보니

뭔가 새로운 것도 많이 생기고 없어진 것도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딸기 홀릭 메뉴들.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빨간 딸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항상 먹는 메뉴들을 중심으로 열심히

먹고 나니 배가 불러옵니다.

디저트 먹을 생각해서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항상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못 찍은 음식들도 많았음)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은 딸기 디저트들입니다.

너무 배가 불러 맛보지 못한 것도 많았는데,

한두 가지 빼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특히 케이크들이 참 맛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꿀맛^^

티라미수, 딸기가 올라간 진하고 꾸덕한 초콜릿 케이크, 치즈케이크 다 맛있었어요

저희가 나갈 때쯤 되니 사람이 많아졌네요^^

친구들과 오래도록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빕스의 딸기 홀릭, 종류도 한,두 가지 더 있고 딸기가 조금 더 싱싱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빕스의 딸기 홀릭 메뉴들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