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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서울대 입구/샤로수길] 베트남 현지 분위기 가득한 맛집, 안녕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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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트남>

위치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70 효림 빌딩 지하 1층 안녕 베트남

(서울대 입구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

운영시간 : 주말 11:30 - 22:00 휴식시간 없음,

평일 11:30 - 22:00 휴식시간 15:00-17:00

주차장 : 없음

 

오늘은 샤로수길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곳 중에 하나.

안녕 베트남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이 안녕 녕베트남이라는 식당입니다.

간판도 작고 입구가 아주 작아서 모르고 지나치기 쉬워요.

 

 

인사해야 할 것 같은 귀여운 소녀가 저를 반겨주네요.

 

 

서울에 대부분의 식당들이 그러하듯 이곳도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귀엽게 잘 꾸며진 음식점, 안녕 베트남.

이 계단을 내려가면 식당이 나와요.

한창인 시간에는 계단에 기다리는 줄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갔던 시간에는 괜찮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중앙에 있는 시원시원한 나무들이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가본 적은 없지만, 베트남 맥주집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저는 직원분이 안내해 주신 중앙에 있는 바 자리에 앉았습니다.

 

 

안녕 베트남의 메뉴판입니다.

이곳, 안녕 베트남에서는 반세오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쌀국수를 좋아해서 고민하다가 양지차돌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이곳 입구에서 봤던 캐릭터가 티슈에도 그려져 있네요.

이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기다리던 양지차돌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파와 고기만 들어있는 씸플 한 쌀국수.

고기 양도 많고,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쌀국수와 함께 나온 레몬, 고춧가루, 양파절임을 넣고 

 

 

식사 시작. 

안녕 베트남의 양지차돌 쌀국수,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숙주가 없어서 내심 서운했었는데, 

이 쌀국수에는 없는 게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쌀국수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꼭 반세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분위기 좋은 샤로수길 맛집, 안녕 베트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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