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이학순베이커리

<이학순 베이커리>

가격 : 아메리카노 3500원, 칼릭 페스추리 3000원

위치 : 경기 광명시 소하로 77 골든 플라자 1층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주차장 : 없음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

 

 

오늘은 소하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카페 이름은 이학순 베이커리. 

이학순 베이커리는 소하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름만 들으면 편안하고,

 옛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일 것 같지만,

깔끔한 분위기에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소하동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이 카페, 이학순 베이커리입니다.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깔끔하죠?

요즘 가까운 곳에 예쁜 카페가 많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ㅎㅎ

 

 

카페 한쪽 벽과, 중앙에는 먹음직스러운 빵이 진열되어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이니, 빵도 하나 맛봐야겠죠?

쟁반과 집게를 챙겨서 빵을 고릅니다.

 

 

가격은 3500원~5000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시식해 볼 수 있는 빵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빵을 맛보고 고를 수 있으니 실패할 확률이 낮아지겠죠? 

 

 

음료 몇 가지와, 냉장보관용 빵들,

 

 

선물용 쿠키와 빵들도 있고,

 

 

먹음직스러운 예쁜 케이크와 마카롱도 보입니다.

마카롱은 2300원~2600원

케이크 가격은 2만 원 후반에서 3만 원 초반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갈릭 패스추리를 고르고

ㅂ음료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원래 넙적한 원형의 빵이었는데,

직원분이 먹기 좋게 잘라주셨어요.

센스만점.^^

 

 

패이스트리 빵에 갈릭 크림을 바르고

한번 더 구운 듯 보이는 빵.

좋아하는 마늘 향도 풍부하게 느껴지고, 부드럽게 바사삭 부서지는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마늘바게트는 거칠고 딱딱해서 먹을 때마다 아쉬웠는데,

이건 그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받은 케이크 한 조각.

카누 cf에 나오는 티라미수와 닮아 보여서 더욱 반가웠던 케이크인데요.

이건 쏘쏘.ㅎㅎ

생긴 건 티라미수 같은데, 맛이 조금 애매했습니다.

티라미수라고 하기엔 치즈, 커피맛이 좀 부족했어요.

직원분께 무슨 케이크인지 물어볼걸 그랬네요.

 

깔끔한 분위기에 빵이 맛있는 카페, 이학순 베이커리 

베이커리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커피 가격도 저렴에서 만족했습니다.

멀리서 찾아올만한 맛집은 아니지만

근처에 오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