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하동]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라헬의 부엌

<라헬의 부엌>

가격 : 아메리카노 4300원, 반가워 딸기(팬케이크) 15000원

위치 : 경기 광명시 소하로 92번 길 11 소하람 2 115호 라헬의 부엌 광명점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월요일 휴무)

주차장 : 따로 없음(길가나 근처에 있는 유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소하동에 위치한 라헬의 부엌입니다.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소하동에 맛있고 예쁜 수플레 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지난 주말 신랑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바로 이곳이 카페, 라헬의 부엌입니다.

외벽 하얀색 타일이 부엌을 떠오르게 만들고,

카페 내부를 살짝 가린 레이스 커튼과, 예쁜 핑크색 포인트의 문이 인상적입니다.

 

 

살짝 채도가 낮은 차분한 베이비 핑크색이 참 예쁘네요.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

깔끔한 화이트에 차분한 핑크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인테리어.

 

 

카페, 라헬의 부엌 외관을 보며 상상했던 그대로 내부도 깔끔하고 예뻤고,

 

 

카페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하러 카운터 쪽으로 갔습니다.

 

 

카운터 옆 쇼케이스에 안에 있는 치즈케이크가 너무 귀엽고 맛나 보이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반가워 딸기라는 이름의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반가워 딸기라니,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노란색 귀여운 치즈케이크도 너무 먹고 싶었지만, 치즈케이크는 다음 기회에.

 

 

사진에 보이는 나무로 된 번호판을 들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순서는 8번.

 

 

드디어 주문한 커피와 함께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왔습니다.

번호판을 보고 직원분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잘 구워진 팬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딸기아이스크림, 그리고 싱싱한 딸기들이 함께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도톰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

기대했던 것처럼  아주 두껍고 퐁신퐁신 구름같은 수플레 팬케이크는 아니었지만,

너무 맛있고, 좋았습니다.^^

 

 

딸기도 싱싱하고,

 

 

특히 이 딸기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었어요.

(하겐다즈 같음)

 

 

커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쁘고 맛있는 수플레 팬케이크를 파는 곳, 라헬의 부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