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만난 뉴욕, 송도 센트럴 파크 베이글 맛집, 뉴욕 베이글 앤 크림치즈

 

<뉴욕 베이글 송도>

위치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10분)

운영시간 : 매일 07:30 - 20:00, 월요일 휴무

주차 : 건물 내 주차장 이용 (2시간 무료), 주말에는 건물 주변 갓길 이용.

 

 

송도 센트럴 파크 근처에 다양한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간 뉴욕 베이글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주말 아침 남편과 함께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이 뉴욕 베이글 앤 크림치즈입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가게 내부는 아담한 편.

운영시간은 매일 07:30 - 20:00,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베이글 샌드위치도 있었지만,

저희는 크림치즈 베이글 2개와 커피 한잔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베이글(빵) 2000원, 크림치즈 2500원으로 

크림치즈를 넣은 베이글, 한 개당 4500원입니다.

 

 

자세한 주문 방법은 위에있는 사진을 참고하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안내문에 따라 칼릭 파마산 베이글과,

어니언 베이글을 하나씩 고르고

크림치즈를 고릅니다.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네요.

 

 

저희는 고민 끝에 월넛 크림치즈와 연어 크림치즈를 하나씩 골랐습니다.

갈릭 베이글에는 월넛 크림치즈를,

어니언 베이글에는 연어 크림치즈를 넣었고,

 

 

주문한 베이글과 커피를 포장해 가게를 나왔습니다.

따뜻하고 맑은 날씨.

저희는 베이글과 커피를 들고 근처에 있는 송도 센트럴 파크로 갔습니다.

 

 

어니언 베이글에 연어 크림치즈.

연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

 

 

한입 베어 먹으니

크림치즈가 넘쳐흐릅니다.

 

 

 

이건 갈릭 베이글에 월넛 크림치즈를 넣은 베이글

크림치즈 안에 고소한 월넛이 콕콕.

베이글과 월넛 크림치즈 조합이 너무 좋았고,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좋은 풍경을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는 듯 했습니다.

 

 

두 가지 다 맛있었지만,

두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신다면 갈릭베이글과 월넛 크림치즈 조합을 더 추천.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뉴욕 사람들이 아침 식사로 베이글을 즐겨먹는다고 하는데,

비록 미국 뉴욕이 아닌 인천 송도였지만,

상쾌하고 맑은 주말 아침, 센트럴 파크에서 맛있는 뉴욕 스타일의 베이글을 먹으니 

마치 뉴욕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