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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과 카페

[합정] 분위기, 음식 맛과 비주얼 모두 좋은 일본 스타일의 음식점 나일롱 부엌 (함박카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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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롱 부엌>

위치 : 서울 마포구 포은로 12 1층 나일롱 부엌

(합정역 8번 출구 5분 거리)

운영 시간 :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15:00~17:00 

(매주 화요일, 셋째 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 없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합정동에 위치한 맛집,

나일롱 부엌입니다.

아담한 곳에, 예쁘고 깔끔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젊은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데요, 남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나일롱 부엌입니다.

 

 

분위기는 이런 느낌.

 

 

아담하고 귀여운 공간으로,

데이트로 방문하기도 좋지만, 혼밥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입니다.

 

 

이런 자그마한 장식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판도 너무 깜찍.

저희는 치즈데미 함박카츠(10900원)와 수란 로제 함박카츠(12900원), 레몬에이드(3500원)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레몬에이드가 먼저 나오고 

잠시 후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인 요리와 공기밥과 더불어 양배추 샐러드와 절임 반찬, 그리고 간단한 디저트까지.

예쁘게 차려진 한상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치즈데미 함박카츠.

데미 소스 위에 바삭하게 잘 튀겨진 함박카츠와 으깬 감자,

브로콜리 버섯 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반을 가르니, 치즈가 주루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함박카츠.

안에 들어있는 치즈도 자연산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고 매력적인 데미 소스가 모든 재료들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제가 주문한 수란 로제 함박카츠.

토마토 베이스의 로제 소스 위에 함박카츠, 으깬 감자, 브로콜리와 다른 야채들,

그리고 수란이 들어있습니다.

 

 

반으로 가르느니

치즈가 주르륵 흘러나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함박카츠, 수란, 으깬 감자 등의 재료가

로제 소스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함박카츠 아래에는 파스타 면도 들어있습니다.

수란 로제 함박카츠, 상상 가능한 맛으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입에는 치즈데미 함박카츠도 좋았지만, 수란 로제 함박카츠가 더 좋았습니다.

 

 

홈런볼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히고 콩가루를 뿌려서 완성한 디저트.

맛은 평범했지만, 귀엽고 예쁜 디저트였습니다. 

 

귀여운 분위기의 식당에서 예쁘게 차려진 한상에 기분 좋았던 곳,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함박카츠가 좋았던 나이롱 부엌

합정에 가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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